Friday, January 4, 2013

Against NAVER

NAVER 없이 사는 법


Operating System Environments

Main : OS X Mountain Lion (10.8.2)

Sub- : Debian GNU/Linux squeeze (6.0.6)

Server : Debian GNU/Linux lenny or squeeze

Mobile : iOS 6.0.1



NAVER 의 패악질이야 더 말할 것도 없이 알려진 사실이라 여기서 다시 상세하게 집기는 그렇고,  지금껏 꾸준히 비판해온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자.


[내리와 인성의 IT 이야기] 바로가기


그런데 NAVER 를 쓰지 말자고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럼 어디서 뉴스를 보냐?” 라고 반문을 많이 받아서, [NAVER 없이 사는 법]을 이번 기회에 정리하기로 했다.


a) 가장 간단한 몇 가지 대안

b) browser extension - AdBlock Plus

c) RSS 와 RSS reader 그리고 RSS Client



a) 가장 간단한 몇 가지 대안

NAVER 를 쓰지 않고 가장 간단하게 뉴스를 접하는 방법은 물론 다음 뉴스구글 뉴스 에 들어가는 방법이다. 별로 권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포탈에 적응한 분들에게는 우선 NAVER 에서 벋어나는 일이 시급하니, 우선 차악책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랄 수 있다. 다음이나 구글이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NAVER 에 비할 바는 아니며, 둘 중에는 구글 뉴스를 추천하고 싶다.


[구글 뉴스 코리아] 바로가기


국내 포탈은 자신들이 쓰는 기사도 아니면서 본인들의 기사인냥 하고, 트래픽만 독점해서 자기들 이익만 챙긴다. 구글 뉴스는 최소한 기사의 원문으로 트래픽을 유도한다.


아니면, 자주 들어가는 언론사를 browser 에 bookmark 를 해놓고 클릭해서 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딴지일보] 바로가기

[프레시안] 바로가기

[시사인] 바로가기

[오마이뉴스] 바로가기

[한겨레신문] 바로가기

[한겨레21] 바로가기

[뉴스타파] 바로가기

[인권오름] 바로가기

[디펜스21플러스] 바로가기



b) browser extension - AdBlock Plus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좌절(?) 하는데, 이유는 기사의 원문으로 가면 너무 과도하고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광고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adblock plus]라는 extension을 쓰면,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설치 즉시 거의 모든 광고를 자동으로 없애고 웹페이지를 표현하며, 그래도 남는 것은 수동으로 지워줄 수 있다. 그리고 이를 기억해 다음에 들어갈 때는 전혀 광고가 없는 웹페이지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Mozilla Firefox, Google Chrome, Opera 등을 지원하며, Windows 가 아예 없어서 써보지는 않았지만, [Adblock for Internet Explorer]라는 Internet Explorer 용도 존재한다.

[adblock plus] 는 GPL (GNU General Public License) 를 가지고 배포되고 있으며, Mozilla Firefox와는 다른 License 지만, 당연히 open-/free- source 이다. (Mozilla Firefox 도 open-/free- source 이다)


[adblock plus] 홈페이지 바로가기

[adblock plus] Wikipedia 바로가기

[Adblock for Internet Explorer] 바로가기



설치방법:

Mozilla Firefox, Google Chrome, Opera 중에 하나를 사용한다면, google 검색창에서 직접 “adblock plus”를 쳐서 찾아들어가 설치할 수 있다. 아니면, 아래로 따라 들어가서 설치하자.

Mozilla Firefox : Adblock Plus for Firefox

Google Chrome : Adblock Plus for Chrome

Opera : Adblock Plus for Opera


PS. Mozilla Firefox 를 쓴다면, Element Hiding Helper for Adblock Plus 도 함께 설치하면, 수동으로 광고를 없애기 훨씬 용이하다.


Firefox 에서 수동으로 광고 없애기:

위에 언급한 두 Add-ons 을 설치했다면, 아래 그림에서 처럼, 맨 하단의 빨간색 ABP(AdBlock Plus) 아이콘을 클릭하고, [Select an element to hide] 를 클릭하면, 먼가 화면에 나오는데, 조금해보면, 어떻게 지우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한 번 지운 것을 다시 복구하기는 까다로우니, 이상한 사이트에 들어가서 잠깐 연습해 보자.


Chrome 에서 수동으로 광고 없애기:

상단 주소 창에 빨간색 ABP(AdBlock Plus) 아이콘을 클릭하고, [Ease create filter]를 클릭해서 똑같이 사용하면 된다. 


PS. 이런 것을 글로 쓰려니 번거로워 보이지만, 막상 해 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그리고 한 번 해 놓으면 영원히 광고 없는 웹페이지를 볼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 하고 싶다. 또한 수동으로 굳이 일일이(?) 안 없애도 자동 filtering 만으로도 굉장히 깨끗한 웹페이지를 볼 수 있다.



c) RSS 와 RSS reader 그리고 RSS Client

[RSS (Rich Site Summary or Really Simple Syndication)] Wikipedia 바로가기


이제 국내에는 Podcast 가 더 유명하니 이를 기준으로 얘기해 보면, RSS 나 Podcast 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작동 메카니즘은 같다. 제목과 간략한 개요만 불러와서 그 정보를 보고, 필요하면 RSS Reader 는 클릭(?)하면 해당 웹페이지로 가서 전문을 읽고, Podcast 는 클릭(?)하면 링크된 서버에서 음원이나 동영상을 다운받는다. 예전에는 RSS Reader 서비스를 여러군데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 현재는 웹기반 RSS Reader 는 한RSSGoogle Reader 만이 남았다. 여기서는 내가 쓰고 있는 Google Reader 를 기준으로 간단히 알아보자.


NAVER 같은 말도 안되는 회사를 제외하곤, 모든 언론사와 거의 모든 파워블로거는 전부 RSS 를 지원하고 있다. 관심있는 언론사나 블로거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잘 살펴보면, 어딘가에 반드시 아래와 같은 아이콘이 있다.


이를 클력하면 어디론가 페이지가 이동하는데, 상단의 주소를 Google Reader 에 넣으면 된다. 그러면 하나의 Google Reader 에서 입력해 놓은 모든 언론사나 블로거의 최신 소식을 바로바로 접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email 을 쓰는 방법과 같다. 직접 Google Reader 에 들어가서 로그인해서 써도 되고, Microsoft의 Outlook 이나 Apple의 Mail.app 이나 Mozilla Thunderbird 같은 email client 를 쓰는 것처럼, RSS Reader Client 를 써도 된다.

처음에 모든 RSS 주소를 Google Reader 에 등록해 놓고 쓰는 장점은, Desktop 이나 Laptop 에서 Google Reader와 동기화 해놓은 RSS Reader Client 로 기사를 보다가, iPhone 같은 mobile device 에서 또 Google Reader와 동기화 해놓은 RSS Reader Client 로 봐도 같은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어떤 기사를 읽었는지 안읽었는지를  RSS Reader Client 가 알아서 동기화 시켜줌은 물론이다. 

지난 Posts 에서도 다뤘으니,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참조하자. 단, 추천 RSS Reader Client 는 이제 다르다.

[Google Reader & RSS] 지난 Post 보러가기 I.

[Google Reader & RSS] 지난 Post 보러가기 II.


현재 (2013년 1월)추천 Free RSS Reader Client 는 Macintosh 에서는 MobileRSS, Gruml, Vienna 등이 있고 iOS 에서는 MobileRSS Pro 가 있다. 모두 무료이고, Google Reader 와 동기화된다.

다른 OS 에서는 혹시 댓글을 달리면, 정보를 찾아볼 요량이다.




Epilogue

처음에 사용하기 다소 번거롭게 느껴지는 것 또한 사실이나, 처음만 그렇다. 그 다음에는 영원히 국내 포탈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어디를 RSS 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구글에 “추천 RSS” 만 치면 엄청난 정보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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