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buntu 시작하기
Operating System Environments
Main : Mac OSX SnowLeopard (10.6.8)
Sub- : Kubuntu Lucid-Lynx (10.04 LTS) parallel with Windows 7 Ultimate K in Virtualbox
Server : Debian GNU/Linux lenny (5.0.8) or squeeze (6.0.2)
Mobile : iPod-touch 4G - iOS 5.0.1
이 글은 나와 같은 리눅스(GNU/Linux) 생초보를 위해 쓰였음을 밝힙니다.
리눅스(GNU/Linux)란?
Richard Stallman의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Free Software Movement) 일환으로 시작하여, 1991년 Linus Torvalds의 Linux kernel 이 개발됨으로 완성된(?) Unix-like Operating System이다. 현재는 다양한 배포판(Linux distributions)이 존재하며, 그 중에서 유명한 것들로는 1. GNU/Linux의 정신을 가장 잘 이어오고 있다고 알려진 Debian GNU/Linux, 2. Debian GNU/Linux에서 파생된 Canonical의 Ubuntu(Kubuntu), 3. Novell의 OpenSUSE, 4. Redhat의 Fedora가 있다.
이들은 다시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하나는 deb-based의 Debian GNU/Linux와 Ubuntu(Kubuntu), 다른 하나는 rpm-based의 OpenSUSE와 Fedora이다. (deb와 rpm은 package format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같은 Linux-Family 라도 약간 사용법이 다른 두 종류가 있는 것이다.
나도 잘 모르므로 머리 아픈 얘기는 집어치우고, 리눅스(GNU/Linux)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Ubuntu(Kubuntu)를 그냥 쓰면 된다. 현재(2012년 3월)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리눅스 배포판이기 때문이다.(가장 많이 쓰인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모든 것이 그렇듯 하나를 익히면, 다른 것은 쉬이 익힐 수 있다.
Ubuntu와 Kubuntu의 차이는 Gnome(최근에는 Unity)을 쓰느냐 KDE를 쓰느냐의 차이다. 아래 사진을 보고 이쁜 것(?)으로 고르면 된다. 나는 KDE에 익숙하고, 연구소 서버가 Debian GNU/Linux라 Kubuntu를 골랐다. 앞으로 모든 얘기는 Kubuntu를 기준으로 하겠다.
[Gnome 환경]
[KDE 환경]
설치는 너무 간단해서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다. 설치 CD(혹은 bootable usb)를 넣고, 언어 선택, 설치하겠다 클릭, 끝.
Kubuntu 기본 설정
0. GNU/Linux 기본
- terminal 사용을 두려워 하지 말자. 최근에는 별로 쓸 일이 없지만, 그래도 써야 할 때가 있다.
- 리눅스(GNU/Linux)는 보안이 매우 강력하다. 가장 큰 이유로 사용자(user)가 관리자 접근(administration permission)이 허락되었을 지라도, 프로그램을 깔 때마다 Super User로 접근을 해야 한다. 즉, 뭔가를 깔 때마다 암호를 계속 물어온다. terminal에서 실행하면 항상 앞에 sudo를 붙여야 뭔가를 할 수 있다. 심지어는 usb도 가끔 자동 mount되지 않는다.
- googling과 친해져야 한다. 찾아보고, 무작정 해 보고, 아는 사람한테도 물어보자. Ubuntu(Kubuntu)를 추천한 이유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이 쓰니 정보도 가장 많다.
1. Plasma/K-runner 활성화
Kickoff Application Launcher (왼쪽 맨 아래, 윈도우에서 [시작] 자리) -> System Settings -> Keyboard & Mouse -> Global Keyboard Shortcuts
오른 쪽 Pane에서 {KDE component}를 {Run Command Interface}로 바꾸고, 아래 {Run Command}오른 쪽을 클릭해서 단축키를 설정하자. custom으로 들어가 지정하고 싶은 단축키 조합을 누르면 인식한다. 완료 후 맨 아래 {Apply}를 누르는 것을 잊지말자.
나는 맥의 quicksilver 처럼, Shift+Spacebar 로 하였다.
이것을 가장 먼저 한 이유는, 앞으로 어디로 가라고 하는 것은 K-runner로 그냥 치면 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System Settings으로 가려면 Shift+Spacebar 로 K-runner를 켜서, sys만 typing 하면 바로 몇 개가 뜨는데, {tab}키로 이동해서 {enter}를 치면 바로 간다.
2. W-Lan 설정
System Settings으로 가서 Network Settings -> Network Connections -> Wireless 로 가자.
오른 쪽게 {Add…}를 클릭해서 나오는 Pane에서 {Wireless Security}에서 본인의 공유기와 맞게 설정하고, 위에 Connect automatically 체크와 맨 아래 Apply는 꼭 잊지말자.
3. Firefox
Kubuntu의 기본 브라우져는 Konquerer이다. 이는 그냥 부라우져가 아니라, 윈도우에서라면 Window Explorer(탐색기) + Internet Explorer, 맥이라면 Finder + Safari이다. Konquerer로 웹도 쓰고, file management도 해도 된다. 개인적으로 브라우져는 firefox, file management는 dolphin을 쓰기로 했다.
Kickoff Application Launcher (왼쪽 맨 아래, 윈도우에서 [시작] 자리) -> Applications -> Internet 으로 들어가면 Firefox installer가 있다. 실행하면 그냥 깔린다.
4. Dolphin 설정
Dolphin으로 가서 최상단 세번째 {View} 안에 View Properties에서 여러가지 설정을 할 수 있다. 나는 View mode를 Details로, Additional Information에서 Size와 Type을 설정했다. 다 하고, Apply View Properties to에서 All folders로 체크하고, 맨 아래 {Apply} 누르는 것도 잊지말자.
참고) Dolphin은 다른 설정 필요 없이, usb를 꽂으면 왼쪽 사이드에 뜬다. 이는 root(/)아래 media에 가면 똑같이 확인 할 수 있다. 즉 /media/usb-name
5. 프로그램 깔기
인터넷에서 설치 파일을 받을 때는 꼭 Ubuntu 용 인지를 확인하자. 끝이 .deb로 끝나야 Ubuntu 용 설치 파일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System Settings로 가서, Software Management로 가서 검색해서 깔 수도 있다. 윈도우에서, 제어판 -> 프로그램, 과 유사하다. 아래 그림은 7zip으로 검색한 모습인데, 이미 p7zip을 깔아서 오른 쪽에 X 표시가 되어 있다. 지우고 싶으면, 이 X를 클릭하고 {Apply}, 깔고 싶으면 오른 쪽에 ⇩ 표시를 클릭하고 {Apply}를 누르면 된다.
googling을 하면 주로 나오는 방법은 apt-get을 이용한 terminal에서의 방법이다.
위의 7zip을 예로 들면,
$apt-cache search 7zip
로 7zip과 관련된 package가 있는 지 확인하고, p7zip의 상세한 정보는
$apt-cache show p7zip
로 확인한 후, 인스톨은
$sudo apt-get install p7zip
암호를 넣으면 설치된다.(암호 입력시 화면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냥 치고 enter를 누르자)
다른 프로그램 설치는 다음 회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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