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10, 2012

OS X Mountain Lion V. : LaTeX

OS X Mountain Lion : LaTeX 그리고 Preview 문제


Operating System Environments

Main : OS X Mountain Lion (10.8)

Sub- : Debian GNU/Linux squeeze (6.0.5)

Server : Debian GNU/Linux lenny or squeeze

Mobile : iPod-touch 4G - iOS 5.1.1



Snow Leopard 시절에는 Aquamacs Emacs로 LaTeX 소스 코드를 편집하고, Terminal에서 compile하고, Preview에서 pdf를 확인했었다. 관건은 Preview.app 이었는데, skim이나, Adobe Reader, MacTeX 설치 시 따라오는 TeXShop 없이, Preview가 compile한 pdf 문서를 확인하는데 가장 편리했다. compile하면, 바로바로 sync (혹은 refresh)되며, 보던 문서의 위치나 기타 사항(특히, table of contents 모양)의 변경없이, 보던 바로 그대로 수정한 부분만 바뀐다. Macintosh에서 LaTeX 설치는 지난 Post를 참고하자.

[LaTeX in Mac OS X and Debian GNU/Linux] 보러가기


skim도 LaTeX in Macintosh 에서 유명한 viewer인데, 개인적으로는 쓸모가 없었다. 왜냐하면,  compile 시, simpdftex latex 명령을 선호하는데 (이는 dvi로 먼저 만든 후 다시 pdf로 만드는 과정을 한 번에 실행시켜주는 방식이다), 이렇게 두 번에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pdf 문서는 sync가 안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관련 정보 사이트 바로가기]

PS) simpdftex latex 명령을 선호하는 이유는, 가끔 diagram을 그리기 위해 feynmf-/feynmp-package를 쓰는데, 이때 mpost로 만드는 diagram이 dvi로 만든 문서에서 잘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렇게 [Aquamacs Emacs + Terminal + Preview] 조합으로 편리하게 했던 LaTeX 환경이 OS X Mountain Lion 에서는 구려졌다. Aquamacs 2.4는 문제 없는데, 역시 관건은 Preview였다. 

Mountain Lion 에서 새로워진 Preview (Preview 6.0)은 GUI는 수려해졌지만, compile 할 때마다, 보던 위치를 page 맨 위로 옮기고, 펼쳐놓았던 {table of contents}도 접는다, 매 번.


compile 할 때마다 {table of contents}를 숨기는 것은 단축키 설정 같은 것으로 일정 부분 해결할 수 있으나, 보던 위치를 자꾸 바꾸는 것은 수습이 안된다. 많은 것들을 TeXShop으로 해결했는데, 역시 이번에도 pdf viewer 를 TeXShop으로 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PS) LaTeX editing 을 TeXShop으로 하는 유져 대부분은, pdf viewer 도 TeXShop으로 그냥 할 것으로 사료 되므로, 이런 분들에게는 이번 Post 내용은 아무 도움도 안 된다고 하겠다.


§ LaTeX in OS X Mountain Lion

[Aquamacs 2.4 + Terminal + TeXShop 2.47]

중요한 것은 pdf viewer로 TeXShop 2.47를 쓴다는 점이다. .bashrc 같은 곳에 alias 를 정해놓으면,  compile 하는 bash shell (Terminal)에서 바로 pdf 파일을 쉽게 부를 수 있다. 아래 보기는 simpdftex latex 은 simtex 으로, TeXShop 은 ts 으로 aliases 를 정한 경우이다.


alias simtex='/usr/texbin/simpdftex latex'

alias ts='open -a TeXShop.app'


처음 pdf 를 TeXShop으로 부르면 {table of contents}가 안보이는데, 이는 {TeXShop} -> {Preview} -> {Drawer}를 클릭하면 나온다. 이 역시 단축키로 저정해 놓으면 편하다.


PS) 현재 (2012년 8월) TeXShop Homepage 에서는 Mountain Lion을 위한 TeXShop v 3.11 도 존재하는데, TeXShop v 3.11 으로 pdf 문서를 열 때, 이상하게 source code를 위한 창도 함께 열리는 불편함이 있다. [TeXShop 다운로드] 바로가기

PPS) Snow Leopard 를 쓰는 내내, iTunes 와 Safari 를 제외한 그 어떤 softwares 도 거~의 업그레이드 되지 않았던 점을 생각하면, 이번 Preview 6.0 의 문제도 해결이 요원해 보인다.

Wednesday, August 8, 2012

ClamAV

Clam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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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m AntiVirus (ClamAV)GPL(GNU General Public License) 의 cross-platform antivirus software 이다. ClamXav, ClamWin, ClamTK, 등 다양한 아류가 존재하며, 이들 모두(혹은 거의) 같은 Clam AntiVirus (ClamAV) engine 을 사용한다. Frontend 경우 GUI 가 조금 촌스럽긴 하지만, 강력하고 사용이 간편(?) 하다. GPL(GNU General Public License) 을 가지고 배포되는 다른 softwares 처럼, 더러운 광고도 없고, 무료이니 한 번 씩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Clam AntiVirus (ClamAV) Wikipedia] 바로가기



§ 맥용 Clam AntiVirus Frontend : ClamXav

Mac OS X 10.5, 10.6, 10.7, and OS X 10.8 Mountain Lion 에서 사용 가능하다.

[ClamXav 다운로드] 바로가기


설치하면 ClamXav Sentry 라는 것도 함께 설치되며, 이는 실시간으로 맥을 스캔하며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USB 를 꽂거나, email 받을 때마다 자동 검사하며, 그냥 꺼 놓을 수도 있다. 현재 (2012년 8월) Mac App Store 에서도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Services 항목도 자동 생성되어, Finder 나 Quicksilver 에서 바로 접근하여, 선택한 파일들만 scan 할 수도 있어 굉장히 편하다.



§ 리눅스용 Clam AntiVirus Frontend : ClamTK

Debian GNU/Linux, Ubuntu, Fedora, CentOS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Debian GNU/Linux 에서는 apt 로 바로 설치할 수 있다.

$sudo apt-get install clamtk


[clamtk.tar.gz 다운로드] 바로가기


물론, original version 인 Clam AntiVirus (ClamAV) 도 사용 가능하다. 이는 frontend 가 아니라, command line tool 이다.

$sudo apt-get install clamav



§ 윈도우즈용 Clam AntiVirus Frontend : ClamWin

Microsoft Windows 7 / Vista / XP / Me / 2000 / 98 and Windows Server 2008 and 2003 에서 사용 가능하다.

[ClamWin 다운로드] 바로가기


설치하면 우클릭 항목도 자동 생성되어, 선택한 파일들만 scan 할 수도 있다.

Tuesday, August 7, 2012

OS X Mountain Lion II. : FileVault 2 & TimeMachine

OS X Mountain Lion : FileVault 2 와 TimeMachine 함께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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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OS X Mountain Lion : 업그레이드 후 다듬기] 에서 예고한 대로, 이번에는 FileVault 2 그리고 Time Machine 에 관해서 다뤄보도록 한다. 

참고) Snow Leopard 에서 Mountain Lion 으로 바로 업그레이드 한 상황이고, Time Machine back-up 을 External Hard Disk 를 직접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이다.


주의) 이는 Backup 과 관련된 Post 이므로, 독자들은 반드시 안전한 Backup 을 실행 후 아래 사항을 적용해 보아야 합니다. 실패 시 복원할 수 있는 확실한 Backup 이 있는 경우에만 시도 하십시요!!!



§ FileVault & Time Machine in Snow Leopard

Snow Leopard 에서 FileVault 는 한 유저의 home directory 만 encrypt(암호화) 한다. 여기에 Time Machine 을 함께 쓰려면 다소 불편한데, 나 같은 경우는 다른 계정을 하나 더 만들어서, Time Machine 으로  Back-up 하려는 계정을 로그아웃하고서, 수동적으로(manually) back-up 했었다. back-up 까지는 이렇게 해결할 수 있었으나, 정작 Time Machine 으로는 들어갈 수 없었고, 일일이 back-up 한 부분을 mount 해서 확인 및 복원을 했어야 했다.



§ FileVault 2 & Time Machine in Mountain Lion

Snow Leopard 에서와는 다르게 Macintosh HD(컴 전체)를 encrypt(암호화)하는, Mountain Lion 에서 새로 바뀐 FileVault 2 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이 완전히 사라졌다. FileVault 를 켜지않은 상태로 사용하는 Snow Leopard 에서의 Time Machine 그대로, FileVault 2 로 encrypt(암호화)된 채로 사용하는 Mountain Lion 에서도, Time Machine 으로 back-up 할 수 있고 Time Machine 으로 들어갈 수 있다.

PS ) Snow Leopard 에서 FileVault 를 쓰다가 Mountain Lion 으로 업그레이드 한 경우, Snow Leopard 에서 쓰던 FileVault 를 그대로 쓸 수도 있다. {System Preferences} -> {Security & Privacy}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PPS) Mac OS X Lion 은 사용해 보지 못해서 모르겠으나, FileVault 2 는 Lion 에서 먼저 사용되었으므로, 내용 상 Mountain Lion 과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다.



§ Mountain Lion 에서 사용법

1) {System Preferences} -> {Security & Privacy} 로 가서 FileVault (이게 FileVault 2 다) 를 켠다.


다중 계정을 쓰는 경우, {Enable Users…} 에서 그 중 어떤 계정에게 FileVault 로 encrypt(암호화)된 Macintosh HD 에 접근할 권리를 줄 것인가를 정해 줄 수 있다.

PS ) Snow Leopard 에서 FileVault 를 쓰다가 Mountain Lion 으로 업그레이드 한 경우, Snow Leopard 에서 쓰던 FileVault 를 그대로 쓰는 경우, 여기에서 FileVault 라고 써진 곳이 다르다. 새로워진 FileVault 를 쓰려면, 여기서 예전 FileVault 를 지우고 다시 켜서 쓰면 된다.



2) Time Machine back-up 을 사용할 때, back-up 에 쓸 External Hard Disk 도 encrypt(암호화) 시키는게 목적인데, 이는 아래 그림에서 처럼 {System Preferences} -> {Time Machine} 에서  {Select Disk…}를 클릭해, 직접 {Encrypt Backups}를 선택하여 하는 방법은 내 경우는 통하지 않았다. 될 것 처럼 보이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되지 않거나, 되더라도 매우 느렸다.


이보다는 Disk Utility 를 켜서 Time Machine back-up 을 사용할 External Hard Disk 를 {Mac OS X Extended (Journaled, Encrypted)} 로 포맷한 후 사용하면 빠르고 간편하다.


한 번 포맷하면, 비밀번호도 keychains에 넣어둬서, 매 번 다시 비밀번호를 쓸 필요도 없고, 바로 Time Machine back-up 을 쓸 수 있으며, Time Machine 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주의) 이는 Backup 과 관련된 Post 이므로, 독자들은 반드시 안전한 Backup 을 실행 후 아래 사항을 적용해 보아야 합니다. 실패 시 복원할 수 있는 확실한 Backup 이 있는 경우에만 시도 하십시요!!!

OS X Mountain Lion IV. : StartupSound

OS X Mountain Lion : 시작소리 없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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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tupSound in Mac OS X Snow Leopard

StartupSound.prefPane 를 다운로드 받아 쓰면 된다. 설치하면, {System Preferences} 맨 아래에 {Startup Sound} 라는 이름의 항목이 하나 새로 생기고, 여기서 {Mute} 를 선택하면 부팅 시 들리는 소리가 사라진다.

[StartupSound.prefPane 홈페이지] 바로가기



§ StartupSound in OS X Mountain Lion

불행히도 StartupSound.prefPane 가 Mountain Lion 에서는 잘 동작하지 않는다. 구글링을 해본 결과, 간단한(?) 해결책이 있어 소개해 볼까 한다.

참고 사이트 : http://www.cultofmac.com/137670/get-rid-of-the-mac-startup-chime-os-x-tips/


준비물 : TextEdit.app (혹은 favorite editor, 여기서는 Aquamacs)


1) Aquamacs 를 열어, 아래 두 줄을 쓰고, 편의상 ~/Desktop 에 mute.sh 라는 이름으로 저장한다.

#!/bin/bash

osascript -e 'set volume with output muted'


2) 역시 Aquamacs 를 열어, 아래 두 줄을 쓰고, 편의상 ~/Desktop 에 unmute.sh 라는 이름으로 저장한다.

#!/bin/bash

osascript -e 'set volume without output muted'


주의 : mute.sh 에는 with 고, unmute.sh 에는 without 임에 주의한다.


3) bash shell(Terminal) 을 열어, 아래 두 줄을 실행하여 ~/Desktop 에 만들어 놓은 파일들을 executable(실행가능)하게 만든다.

$sudo chmod u+x ~/Desktop/mute.sh

$sudo chmod u+x ~/Desktop/unmute.sh


4) 이 파일들을 /Library/Scripts/ 아래로 옮긴다.

$sudo mv ~/Desktop/mute.sh /Library/Scripts/

$sudo mv ~/Desktop/unmute.sh /Library/Scripts/


5) 아래 두 줄을 실행한다.

$sudo defaults write com.apple.loginwindow LogoutHook /Library/Scripts/mute.sh

$sudo defaults write com.apple.loginwindow LoginHook /Library/Scripts/unmute.sh


주의 : 경로들에 주의한다.

PS) 혹시 모르니 여담으로, sudo 는 administer privilege(관리자 권한) 이 있는 사용자 계정에서만 활성화 되어 있으며, sudo 시작하는 명령행을 Terminal 에서 실행하면 비밀번호를 묻는데, 이 계정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enter 혹은 return] 키를 누르면 되고, 입력하는 동안에는 화면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니 당황하지 말자.


이제 Shot Down 후, MacBook 을 키면, 시작 소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간단하지만 번잡스러운 방법으로는 MacBook 을 끄기 전에 항상(!) mute 하고 끄면, 다음 부팅 시 시작 소리가 나지 않는데(Windows 와 마찮가지로) 역시 번거롭다. 위에 소개한 내용은, 내가 이해하는 대로라면, MacBook 을 끄기 전에 한 script 를 실행하여, 자동으로 mute 시키고, 부팅 후에 다시 또 다른 script 를 실행하여, 자동으로 unmute 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PPS) 참고 사이트에서는 Mac OS X Lion 용으로 소개되었다. 




원래대로 되돌리기는 아래 두 줄을 bash shell(Terminal) 에서 실행하면 된다.

$sudo defaults delete com.apple.loginwindow LogoutHook

$sudo defaults delete com.apple.loginwindow LoginHook

OS X Mountain Lion III. : Quicklook - unknown extension with text format

OS X Mountain Lion : 임의의 extension(확장자)의 파일 text format 으로 Quicklook 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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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nsion(확장자)이 일반적(?)이지 않아, Finder 에서 Quicklook 으로 볼 수 없을 때, 이를 text(.txt) 형식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다.

예를들에, Fortran data file 이 주로 .dat의 extension(확장자)을 갖는데, 거의 숫자로 이루어진 text sheet지만 Quicklook 으로 볼 수 없다. 또는 source code 인데, 임의로 extension(확장자)을 바꿔 사용하는 경우도 Quicklook 으로 볼 수 없다. 이런 경우, text format 으로 Quicklook 을 통해 볼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이것저것 시도한 끝에 결국 해결한 방법은 사실 그리 일반적인 방법은 아닌데, 이유는 Apple 에서 제공하는 bundle applications 중에 하나로 해결한 것이 아니라, MacTeX package 에 딸려오는 TeXShop 이란 Application 을 통해서 겨우(!!!) 해결했기 때문이다. 보통 이/공학 계열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LaTeX을 쓰고, 주로 그 분들이 coding과 관련된 이런 문제에 직면에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자위하며 글을 이어간다.


PS) OS X Mountain Lion 뿐만 아니라, Snow Leopard 에서도 이 방법으로 해결 가능하다.



§ 임의의 extension(확장자)의 파일 text format 으로 Quicklook 에서 보기

필요한 applications : TeXShop and Xcode(혹은 favorite editor, 여기서는 Aquamacs)


1) /Applicaitons/TexShop.app/Contents/Info.plist 를 적당한 editor로 연다. Xcode 로 보면 아래와 같다.


빨간 박스 친곳처럼, {Exported Type UTIs} -> {Item} -> {Equivalent Types} -> {public.filename-extension} 아래, text형식으로 보고싶은 extension(확장자)을 등록한다. 여기서는 .dat 를 등록했다.

Aquamacs Emacs로 보면 아래와 같다.


역시 <string>dat</string>처럼 추가하고 싶은 extension(확장자)을 등록하면 된다.


2) 그리고는 Bash shell (Terminal)을 열어, 아래 두 commands 를 실행시켜 준다.

$sudo qlmanage -r

$sudo touch /Applications/TeXShop.app


이제 .dat 로 끝나는 파일을 quicklook 으로 볼 수 있다.

PS) TeXShop.app 의 이름과 경로에 주의한다.



§ 임의의 extension(확장자)에 적당한 [Kind(파일 형식 이름)] 지정하기

잘 알려진 파일의 경우, extension(확장자)에 따라 적절한 Kind(파일 형식 이름)이 할당된다. 예를들어, .tex 에는 TeX document, .pdf 에는 Portable Document Format (PDF) 등…


사용자가 임의로 바꾼 extension(확장자)에 대해서도 Kind(파일 형식 이름)를 지정해 줄 수 있다.

여기서는 .mtt 의 extension(확장자)에 대해서 Kind(파일 형식 이름)를 Mathematica Code로 지정하는 방법을 Aquamacs Emacs로 바꾸는 방법으로 설명한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Applicaitons/Aquamacs.app/Contents/Info.plist 를 적당한 editor로 열어, Document types 에서 아래와 같이 .mtt 를 등록해 놓으면, Finder에서 .mtt로 끝나는 Kind(파일 형식 이름)가 지정해 놓은것처럼 Mathematica Code 로 뜨고 파일 아이콘도 Aquamacs Emacs file icon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Wednesday, August 1, 2012

OS X Mountain Lion I. : what to do after upgrade

OS X Mountain Lion : 업그레이드 후 다듬기


Operating System Environments

Main : OS X Mountain Lion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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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5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OS X Mountain Lion (10.8)이 Mac App Store를 통해 공개되었다. 가격은 미화로 $19.99, 유로로는 15.99이고, Mac OS X Lion 에서 뿐만 아니라, 내가 썼던 Mac OS X Snow Leopard (10.6.8)에서 바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독일의 인터넷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다운로드 속도도 원활하고, 다운 후 업그레이드 하는데 약 한 시간이면 충분했다. 5일 째 쓰고 있는데 performance도 Snow Leopard 와 차이가 없을 만큼 쾌적하고, 눈에 띄는 버그도 아직 못 봤으며, 자잘한 버그도 아직 크게 보고되지는 상황이다. 특히 사용하는 application 중에 어떤 것이 동작하고, 동작하지 않는지는 roaringapps 가서 직접 검색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Customizing(?)을 좀 해서 쓰는 상황이라 걱정한 부분이 좀 있었는데, 그에 관한 간단한 정리를 해 볼까 한다. 세세한 부분은 다른 블로거들이 너무 많이 다루므로, 주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과 내 상황과 관련된 부분만 다루기로 하겠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Save As..
  2. FileVault
  3. Quicksilver, Aquamacs Emacs, and X11
  4. MacPorts
  5. 안되는 applications



  • Save As…

Lion은 잘 모르겠고, Snow Leopard 와 크게 달라진 불편한 점TextEdit 이나 Preview 에서 [Save As] 가 바로 활성화 되어 있지 않고 단축키가 바꾸었다는 점이다.


위에서 보듯이 [CMD + Shift + s] 로 할당된 [Duplicate] 가 바로 보이고, [Save As]는 [Opt]을 눌러야 보인다. 이를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은 단축키(shortcut)를 바꿔주면 된다.

아래 그림과 같이, System Preferences -> Keyboard -> Keyboard Shortcuts 로 가서 {Application Shortcuts} 에 맨위에 있는 {All Applications}를 선택, 아래 있는 [+] 버튼을 눌러, {Menu Title}에 정확한 명령 이름 (예를 들에, Save As...) 을 적고 그 아래에서 단축키(Shortcut)를 지정하면 된다.(이경우,  [CMD + Shift + s])


그리고 다시 아래 있는 [+] 버튼을 눌러, Duplicate에 [CMD + Shift + Opt + s]를 지정하면, 단축키들도 바뀌고, TextEdit 이나 Preview 에서 아래 그림처럼 원래(Snow Leopard)처럼 쓸 수 있다.



  • FileVault

Snow Leopard에서 FileVault 를 쓰고 있었는데, 아무런 변경 없이 Mountain Lion으로 바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쓰던 그대로 바로 쓸 수도 있다. 새로운 FileVault인 FileVault 2 를 쓰고 싶으면, System Preferences -> Security & Privacy 로 가서 변경하면 FileVault 2 를 쓸 수 있다. Snow Leopard에서 FileVault는 TimeMechine을 쓰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있어서 새로운 FileVault 2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데, 아직 TimeMechine과의 궁합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 했다. 조만간 Post를 하나 할 계획이다.



  • Quicksilver, Aquamacs Emacs, and X11

이것들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나에게는 중요한 applications인데, 간단히 말해서 큰 문제 없이 동작한다. 특히 Aquamacs Emacs 2.4는 아직까지는 전혀 문제 없이 동작한다.

Quicksilver ß69의 경우 시스템을 껐다 키면 가끔 두 개의 아이콘이 독(Dock) 위에 올라가 있는 버그가 있는데, 이는 Quicksilver ß69를 일단 끄고, 원래 지정해 놓은 Dock 위치 말고, 다른 곳에 생긴 아이콘을 클릭해 없앤 후, 다시 켜서 사용하면 된다. 완전히 64bit로 돌리는 방향으로 가는 중이라, 몇몇 plugins이 동작하지는 않지만, 주요기능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 개발자 측에 따르면 조만간 베타 딱지를 떼고, 정식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 버전에서는 나아지길 기대한다.

quicksilver news #1

quicksilver news #2

X11의 경우 이미 Snow Leopard에서 깔아 쓰다가 업그레이드 한 경우라도, 바로 쓸 수 없다. Mountain Lion으로 업그레이드 완료 후 X11 을 실행하면, "안되니 새로 깔아 주세요" 비스무리한 말이 뜨고 친절히(?) 관련 web page를 링크 걸려있다. 직접 XQuartz Home Page 에가서 XQuartz 2.7.2를 다운로드 받아 깔아 쓰면 된다.

[XQuartz 2.7.2 다운로드] 바로가기



  • MacPorts

Snow Leopard에서 쓰고 있지 않았다면, Mountain Lion 에서도 사용가능하니, 바로 MacPorts 로 가서 다운로드 받아 쓰면 된다.

[MacPorts 소개 및 간단한 사용법] 지난 Post 보러가기

원래 Snow Leopard에서 MacPorts를 쓰던 경우는, Mountain Lion 업그레이드 후, 

  1. Mac App Store에서 Xcode 4.4를 우선 다운로드해 설치한다.
  2. Xcode 4.4를 실행 후, [CMD+,]로 Preferences를 열어 {Downloads} 아래, {Components} 부분에서 {Command Line Tools}를 설치한다.
  3. 다음을 실행 후 원래 쓰던 대로 사용하면 된다. $sudo port selfupdate


PS) Colored ls 를 coreutils 로 구현한 경우는 port를 upgrade 해 주고,

$sudo port -u upgrade outdated

Terminal 을 켜서, [CMD+,]로 Preferences를 열어 {Settings} -> {Advanced} -> {Declare terminal as} 에서 xterm으로 설정해주면 Snow Leopard에서 구현하던 그대로 동작한다.

[Colored ls] 지난 Post 보러가기


PPS) Xcode 4.4를 깐 후 Snow Leopard에서 쓰던 옛 Xcode를 지우는 방법은 간단(?)하다.

/Developer/Library 로 가보면 uninstall-devtools 라는 이름의 파일이 하나 있는데 이를 실행해 주면 된다.

$sudo /Developer/Library/uninstall-devtools --mode=all

그리고도 남은 /Developer 아래 있는 찌꺼기들은, 내 경우는 그냥 몽땅 trash에 넣고 지워줬다.



  • 안 되는 Applications

Apple이 예고한 대로 rosetta가 더 이상 제공되지 않으므로, ppc에서 돌리던 applications은 돌릴 수 없다. 대표적(?)으로 Mathematica 5.2 같은 것은 돌릴 수 없다.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정책이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

Snow Leopard에서 부팅 사운드를 간단히 없애주었던 StarUpSound를 더 이상 쓸 수 없다. startninja 같은 application이 돌아갈 듯 하지만, 깔고 다시 지우면,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떡하니 Home Page에 써있다. 구려서 다른 방법을 알아볼 계획이다.

VirtualBox 4.1.18이 돌아간다고들 하는데, 아직 Oracle에서 공식적인 답변이 없는 상태이고, 나도 시간을 두고 확인해 보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