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10, 2015

iBooks and iOS 9.2

아이북스와 iOS 9.2

아이북스와 iOS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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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Environments

Operating Systems

  • Main- : OS X El Capitan (10.11.2)
  • Sub- : Debian GNU/Linux Wheezy (7.9)
  • Server: Debian GNU/Linux Wheezy || Squeeze
  • Mobile: iOS 9.2

Apple이 OS 전반에 걸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맥과 아이폰도 각각 OS X 10.11.2iOS 9.2 판올림 되었다. 전반적으로 안정화에 주안점을 두었지만, iOS 9.2에서 몇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다. 여기서는 다른 곳에서 잘 언급되지 않는 것을 간략하게 소개할까 한다. 첫째로 iBooks에서 Peek and Pop 기능을 쓸 수 있다.

Peek and Pop 은 이른바 3D Touch가 동작하는 iPhone 6s와 iPhone 6s Plus에서만 쓸 수 있는 기능으로, Messages나 Mail, Safari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예를 들어, Messages나 Safari에서 링크가 있다면 현재 보고 있는 대화창이나 웹페이지를 떠나지 않고서 그 링크를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면(Peek) 간략한 링크 정보를 바로 불러오고 손가락을 떼면 바로 사라진다.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Peek 후에 손가락을 떼지 말고 좀 더 세게 누르면 새 창이 열리며(Pop) 해당 링크로 가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Mail보다는 Messages나 Safari (or embedded Safari)에서 더 자주 그리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Peek and Pop 기능은 이 뿐이 아니지만 더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를 참고 하는 것으로 하고 여기서는 건너뛰기로 한다.

문제는 iBooks에서 있었다. 정확히는 iOS 9.1 이하에서 iBooks다. epub과 html은 문법이 거의 같기에 당연하게 동작할 줄 알았던 iBooks 안의 링크(정확히는 각주나 미주)에서 Peek and Pop 이 동작하지 않았다. Peek and Pop 없는 html처럼 링크(각주)를 누르면 링크(각주)가 있는 페이지로 가고 그 곳에서 다시 링크(각주)를 누르면 다시 보던 페이지로 돌아오는 것이었다. 아무리 세게 눌러도 동작하지 않았다. 모를 땐 그냥 썼을까, 될 게 안되니 불편했다. 이것이 이번 iOS 9.2에서 해결 되었다. 아래는 민음사에서 번역 출판한 Jeremy Rifkin의 <소유의 종말> ("The age of access : the new culture of hypercapitalism, where all of life is a paid-for experience")에 포함된 각주를 iBooks에서 Peek and Pop 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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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Peek and Pop in iBooks, iOS 9.2

두번째로 multitasking view(멀티태스킹 화면)이 구려졌다고 간단히 언급하고 싶다. 이전 버전의 iOS에서는 물 흐르듯 부드럽게 구현되던 것이, 어찌된 영문인지 고장난 각기춤 인형처럼 삐그덕된다. 볼 때마다 내 관절까지 삐걱되는 느낌마저 든다. 조만간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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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2015-12-10 Thu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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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29, 2015

TITAN LOOP M & Lightning to µUSB

TITAN LOOP M 과 Lightning to µUSB Adapter

TITAN LOOP M 과 Lightning to µUSB Ad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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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E chicken TITAN LOOP가 도착했다. 근데 M 타입, 즉 TITAN LOOP M이 왔어. 이건 Android 용으로 나온 micro USB (µUSB)가 달린 녀석인데, 주문 때 놓쳤나 보다. iPhone 용인 Lightning을 가진 녀석은 M 없이 그냥 TITAN LOOP고 가격도 10€ 정도 더 비싸다. 어쩐지 좀 쌀 때 의심했어야 하는데 역시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군. Amazon에서 재고가 한 개로 떠서 급하게 구매했기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본다.

그냥 안 쓰기는 아까워서 돈을 더 부어 살려보기로 했다. 그리고 Apple Store에서 Lightning to Micro USB Adapter를 구매했다. 역시 Apple이야 이 작은 Adapter 하나가 25€ 비싸, 배꼽이 배 만해 졌다. 여기서 웃기는 점은 이 Adapter 이름이 Lightning to Micro USB Adapter (독일어로는 Lightning auf Micro USB Adapter)라는 것이다. 내 사고가 좀 이상한 것인가? Micro USB to Lightning Adapter로 불러야 할 것 같은데 Apple은 거꾸로 부른다. (아래 사진에서 Adapter 이미지는 Apple Home Page에서 가져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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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TITAN LOOP M & Lightning 2 µUSB

이렇게 해서 살렸다.(뭔가 살리려면 돈이 많이 든다. 버리고 딴 거 사는 만큼이 최소한의 경비고 보통은 거의 그 두 배 이상이 드는 듯하다.) 전송도 잘 되고 충전은 당연하고 Adapter가 워낙 작아서 부담스럽지도 않아 휴대성은 여전하다. Adapter 색이 흰색이라 TITAN LOOP M 단자 부분의 검은색과 좀 어색할 수 있지만 은색의 케이블이 중화 시켜서 나름 봐 줄만하다. 다시 구매한다면 또 이렇게 구성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이 조합의 장점도 있다. Micro USB(µUSB)가 꽤 범용성이 커서 여기저기 쓰이기 때문이다. Android 기기는 전혀 없어서 모르겠지만, Bluetooth Headphone이 우선 이 규격을 많이 쓴다. 또 그 유명한 Xiaomi Battery Pack도 Micro USB(µUSB) 포트와 일반 USB 포트 두 개를 가지고 있다. 충전 때는 TITAN LOOP M을 쓰고 방전 시는 TITAN LOOP M를 거꾸로 꽂고 Lightning 2 µUSB와 함께 iPhone을 충전할 수 있다. 즉, 이 조합과 USB Power Adapter 하나면 다른 케이블은 거의 없어도 된다.

FYI) 근데 Lifetime Warranty라니! 언제든 고장나면 평생 보상해 준다는 말인데, 자신감이 대단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열쇠 고리로 쓰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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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The image of the adapter taken from Apple Home Page

Created: 2015-11-29 Sun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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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ciao

김종대 정욱식의 진짜 안보

김종대 정욱식의 진짜 안보


국민tv 라디오의 "김종대 정욱식의 진짜 안보" 사실상의 시즌2가 끝났다. 김종대 디펜스21 편집장 (현 정의당 국방 개혁 단장)이 하차하기로 했다. 내 기억으로는 이털남 (이슈 털어주는 남자)에 출현한 것이 첫 데뷔이고 그 때부터 그가 나온 podcasts는 거의 다 들었는데, 너무 아쉽다. 공교롭게도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와 비슷한 시기에 그의 거취가 결정되면서 마지막 Episode는 김영삼 그리고 이승만과 박정희 독재, 하나회, 금융 실명제, IMF 등을 다루며 한국의 근근현대사(?)를 짧은 시간에 심도 있게 다뤘다고 평한다. 꼭 한 번 들었으면 하는 그의 국민tv 마지막 방송이다.

"11.24 YS 서거와 아듀 김종대" 그의 마지막 방송 바로 가기

김종대 단장이 앞으로 무슨 일을 하시던 잘 할 것으로 기대해 마지 않는다.

그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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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2015-11-29 Sun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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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22, 2015

iPhone Camera & Photos

아이폰 카메라 그리고 사진

아이폰 카메라 그리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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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Environments

Operating Systems

  • Main- : OS X El Capitan (10.11.1)
  • Sub- : Debian GNU/Linux Wheezy (7.9)
  • Server: Debian GNU/Linux Wheezy || Squeeze
  • Mobile: iOS 9.1

Hardware Systems

  • OS X installed : MacBook Pro(13-inch, Mid 2009) 2.53 GHz Intel Core 2 Duo
  • Debian installed : Zotac ZBOX ID12 Intel Atom D525
  • iOS installed : iPhone 6s

난 전혀 사진 전문가가 아니다. 뭘 배워본 적도 없고 그 흔한 DSLR이나 심지어 미러리스는 커녕 똑딱이 말고는 사진기를 써본 적도 없다. Adobe Photoshop Lightroom이나 Adobe Photoshop 같은 전문가 용 프로그램은 물론 그 흔한 Pixelmator도 써본 일이 없다. 카메라는 iPod Touch를 쓸 때는 Nikon COOLPIX S8100를 썼었고 iPhone 4 이후로는 iPhone만 써왔으며 이미지 보정은 오직 iPhoto와 뒤를 이은 Photos만을 사용해 왔다. 물론 iPod/iPhone에서 유/무료 사진 관련 Apps(파노라마 따위)를 사용했지만 iPhone 6s 이후로는 거의 안 쓴다. 이 Post는 iPhone 6s를 쓰면서 더이상 카메라 쓸 일은 없을 것 같은 초보자가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하는 목적의 끄적거림이다.

아이폰에서 후면 카메라는 iSight Camera라고 부르고 Selfie 촬영을 위한 전면 카메라는 FaceTime HD Camera라고 부른다. iSight Camera는 12 megapixels로 전작인 iPhone 6의 8 megapixels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고 파노라마(Panorama)는 63 megapixels까지 촬영 가능하다. iPhone 6s의 조리개 값은 전작과 동일한 f/2.2 로 표시되어 있다. FaceTime HD Camera는 전작의 1.2 megapixels에 비해서 비약적으로 늘어난 5 megapixels을 가진다. 어두울 때 전방 화면에서 플래시가 터지면서 촬영되는 것 또한 iPhone 6s에서 바뀐 점 중 하나이다. 자세한 사항은 "iPhone 6s Tech Specs from Apple" 바로가기를 참고하자.

사진 촬영과 보정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는 2012년 경 딴지일보에서 원래 읽은 좌린님의 글이다. 현재는 찾을 수 없지만 좌린의 암실에 다행이 있어서 링크를 걸어본다.

전문적인 내용은 다룰 능력은 안되고 그냥 대충 찍어도 잘 찍히는 iPhone Camera에 관한 "아이폰 6에서 훌륭한 사진을 위한 여섯가지 팁"을 읽은 후 많은 도움을 받아서 이 Post를 쓰게 되었다. 원문은 iPhone 6를 기준으로 작성된 글이나 원론적인 팁이므로 다른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하다. 영어로 쓰였지만 그리 길지 않은 글이니 한번쯤 전문을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

여섯 가지 팁을 각각 한 문장으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1. 촬영전 가능하면 렌즈를 깨끗히 닦아주자.
  2. AE(Auto Exposure)/AF(Auto Focus) 기능을 수동으로 조절하자.
  3. HDR 모드는 연연하지 말자.
  4. 플래시는 왠만하면 끄자.
  5. 아이폰에서 줌은 광학줌이 아니라 디지털줌이니 피하자.
  6. 훌륭한 3rd-party App을 활용하자. 이를테면 Snapseed

1-5까지는 촬영에 관한 얘기이고 6은 촬영 후 보정 팁이다. 1번은 생각도 못해본 것인데 어찌 보면 기본 중의 기본인데 여지껏 놓치고 있었다. 4번과 5번은 나도 사용했던 방법이지만 HDR 모드에 관한 3번은 거꾸로 꽤 자주 썼었다. 2번에 관해서는 초점(Focus)만 수동 조절했었고 노출(Exposure)이 조정 가능한 지도 몰랐다.

노출(Exposure)/초점(Focus) 조절 방법에 대해서 조금 설명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 iPhone Camera를 키고 구도를 잡으면 Camera가 알아서 노출(Exposure)/초점(Focus)을 잡아준다. 이것을 [Auto Exposure]/[Auto Focus] 앞 자를 따서 AE/AF라 부른다. 여기서 Camera Angle안에 들어온 물체를 살짝 탭(Tap)하면 노란 박스가 오른쪽의 햇님과 함께 뜨며 그 곳을 기준으로 AE/AF를 다시 수행한다. 이때 화면 아무 곳이나 손가락을 터치한 체로 올리거나 내리면 (웹페이지에서 위/아래 볼 때 하듯이) 햇님이 갑자기 나타난 수직선 위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며 노출(Exposure)을 수동 조절할 수 있다. 또는 Camera Angle안에 들어온 물체를 탭(Tap)하지 말고 길게 누르면 노란 박스가 그 곳을 줌하는 듯한 에니메이션과 함께 AE/AF LOCK 이라고 뜬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노출(Exposure)을 수동 조절할 수 있으며 구도를 바꾸어도 말 그대로 iPhone Camera는 노출(Exposure)과 초점(Focus)이 변경되지 않는다. 아래 동영상에서 사진 촬영 중 AE/AF 과정을 간단히 담아봤다.

AE/AF in iPhone 6s Camera from Yonggoo Heo on Vimeo.

촬영 후 보정에 관해서는 내가 잘 설명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따로 길게 언급하지 않겠다. 다만 iPhone 기본 App인 사진(Photos)에서도 자르기(Crop)와 회전(Rotation)은 물론 밝기(Brightness)와 채도(Saturation) 조절 등 웬만한 것은 다 할 수 있고 방법도 직관적이며 결과도 만족스럽다는 점만 말하고 싶다.1 편집 도중 스크린을 누르고 있으면 원본(Origianl)으로 바뀌며 차이를 바로 비교해 볼 수 있다. 물론 손가락을 떼면 다시 편집 중인 이미지로 돌아온다. 아래는 편집 과정을 촬영한 동영상이다.

Editing in Photos, iPhone 6s from Yonggoo Heo on Vimeo.


아래는 iPhone에서 촬영한 그대로의 사진이거나 촬영 후 3rd-party Apps 도움 없이 iPhone Photos에서만 보정한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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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Chico & Rita © 2010 FERNANDO TRUEBA, P.C.S.A., ESTUDIO MARISCAL S.A. & MAGIC LIGHT PICTURES (Chico & Rita) IOM Ltd. "원본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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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2: House of Marley LIBERATE XLBT "원본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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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3: Matias laptop pro "원본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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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4: Blurred lights in darkness "원본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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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5: Invasion of unnamed flowers "원본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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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6: Way to Zeil, Frankfurt "원본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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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7: Near Römerplatz, Frankfurt "원본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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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8: 김밥, 유부초밥 그리고 삐루 "원본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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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9: Beads on leaves "원본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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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특수한 효과가 필요할 때만 3rd-party Apps 도움을 받는다. 대상 주변을 흐리게(Blurred) 날리고 싶을 때는 주로 Snapseed을 쓰고 콜라주(collage)가 필요할 땐 PIXLR을 쓴다.

Created: 2015-11-25 Wed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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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14, 2015

Bootable USB

부팅 USB 만들기

부팅 USB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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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ng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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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able USB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OS 마다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고, 설치하려는 컴 기종에 따라서, 즉 맥(MacBook, iMac, etc)이냐 PC(맥이 아닌 다른 모든 기종)냐 따라서, 또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이 Post에서 기술하려는 방법은 OS와 최대한 무관하면서 성공률이 좋았던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특히, Linux (Debian GNU/Linux, Kubuntu, etc) CD image를 가지고 Bootable USB를 만드는 방법 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겠지만, .iso 파일은 다 적용되므로 구할 수만 있다면 Windows에도 당연히 적용 가능하다. 단, OS X Bootable USB는 여기서 기술하는 방법으로 만들 수 없다.

준비물과 개요

  • USB stick
  • CD images
  • UNetbootin: for OS X, Linux, or Windows
  • (Optional) gnome-disk-utility: Formatting tool for Linux
  • (Optional) VirtualBox in OS X host with Linux guest

요구 USB stick 용량은 설치하려는 OS에따라 조금씩 다르다. Debian GNU/Linux netinst은 1GB만해도 충분하고, Kubuntu 14.04 LTS는 2GB 정도가 필요하다. Windows 7을 설치하려면 4GB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Debian GNU/Linux netinst image는 여기->를, Kubuntu 14.04 LTS image는 여기->를 따라가면 바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USB stick 포맷은 OS X El Capitan에서는 Disk Utility.app을 쓰면 되고, Windows에서는 USB 삽입 후 우클릭 후 포맷을 선택하면 된다. Linux는 distro(Debain이냐 Kubuntu냐 등)에 상관없이 gnome-disk-utility 를 설치해서 쓰면 된다. 기본적인 repository에 왠만하면 있으므로 바로 설치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Bootable USB를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UNetbootin을 쓰는 것으로 한다. OS X나 Windows에서는 UNetbootin Homepage에서 받아서 설치 과정 없이 바로 쓸 수 있고, Linux에서는 존재하는 대부분의 distro를 거의 지원하므로 Homepage에서 다운로드할 필요없이 바로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설치 후 주의할 점은, Unix-like systems (즉, OS X나 Linux)에서는 sudo 명령어와 함께 실행해야만 한다. 구체적으로는, OS X에서 실행 시 자동으로 비번 묻는 창이 뜨고, Linux에서는 실행 시 "sudo를 쓰세요" 따위의 에러 메시지를 띄우니 Bash(Terminal or Console)에서 $ sudo unetbootin 명령어로 실행하면 된다.

부팅 USB 만들기

Debian GNU/Linux Wheezy에서

Debian GNU/Linux를 비롯한 Debian 계열의 모든 distros (Ubuntu, Kubuntu, Xubuntu, Lubuntu, etc)에서 방법은 동일하다. 여기서는 Debian GNU/Linux Wheezy (+XFCE)을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1. USB stick을 준비한다.
  2. .iso image는 Kubuntu 14.04 LTS를 받았다고 가정한다.
  3. 아래를 Bash(Terminal or Console)에서 실행해 gnome-disk-utilityunetbootin 을 설치한다.
    $ sudo apt-get install gnome-disk-utility unetbootin
    
  4. gnome-disk-utility 를 실행해서 USB stick을 FAT로 포맷한다.
    • USB stick을 꽂은 후, File manager (Thunar나 Dolphin)에서 클릭해 mount 시킨다.
    • gnome-disk-utility 를 실행하면 꽂은 USB stick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의 GIF에서는 JetFlash Transcend 8GB라고 보이는 것이 내가 삽입한 두 개의 파티션으로 나눠있는 USB다.
    • Bootable USB를 만들려는 파티션을 선택 후, Unmount Volumne 을 클릭해서 unmount 시킨다. 아래의 GIF에서는 두 번째 파티션에 Bootable USB를 만들려고 한다.
    • Format Volumne 을 클릭한 후, Type:에서 최상단의 FAT를 선택하고 Name:에서 원하는 이름을 적고 포맷한다.
  5. UNetbootin에서 Bootable USB를 만든다.
    • 위에서 포맷한 파티션을 File manager (Thunar나 Dolphin)에서 클릭해 다시 mount 시킨다.
    • Bash(Terminal or Console)에서 $ sudo unetbootin 을 실행해서 UNetbootin을 부른다.
    • 맨 위쪽에는 CD image가 없을 때 다운로드 받는 설정인데 여기서는 kubuntu-14.04.3-desktop-amd64.iso~/Downloads/ 아래 있다고 가정하므로 건너뛴다.
    • 두 번째 Diskimage 에서 ~/Download/kubuntu-14.04.3-desktop-amd64.iso 를 선택한다.
    • 세 번째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인 Drive:에서 파티션이 하나거나 첫 번째 파티션에 설치하려면 /dev/sdb1 을 두 번째 파티션에 설치하려면 /dev/sdb2 를 선택한다.
    • 완료 후 Exit을 클릭해 UNetbootin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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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GIF] Format in gnome-disk-u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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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2: [GIF] Bootable USB in UNetbootin

FYI) USB 파티션이 두 개인 경우, 앞의(논리적으로 먼저 만든) 파티션에 설치하던, 뒤의(논리적으로 나중에 만든) 것을 쓰던 부팅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다만, 이렇게 만든 부팅가능한 부분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뒤의 파티션에 설치하기를 추천한다. 왜냐하면, 복사기나 복합기 같은 곳에 꽂을 때 보통 앞의 것만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USB 용량이 넉넉한 경우 두 개의 파티션으로 나눠 모두 FAT로 포맷한 후 앞은 비워두고 뒤에 Bootable USB를 만들면 둘 다 유지하면서 앞 쪽은 계속 보통 USB stick처럼 쓸 수 있다.

OS X El Capitan에서

UNetbootin이 Mac OS X도 지원하므로 OS X에서 바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모르나 내 경우 이렇게 만든 Bootable USB가 가끔 PC(맥이 아닌 다른 모든 기종)에서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Mac에서 만들 일이 있으면 VirtualBox에 설치한 Debian에서 주로 만든다. 두 방법 모두 간단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OS X에서 바로 만들기

  1. USB stick을 준비한다.
  2. .iso image는 Kubuntu 14.04 LTS를 받았다고 가정한다.
  3. UNetbootin Homepage 링크를 따라가서 Mac OS X 용 UNetbootin을 다운로드한다. 설치는 필요 없고 다운로드한 unetbootin.app을 Applications로 옮기고 (혹은 그냥 바로) 실행하면 된다.
  4. /Applications/Utilities/Disk Utility.app 을 열어 USB stick을 MS-DOS(FAT)로 포맷한다.
    • USB stick을 꽂으면 DiskUtility.app에서 바로 보일 것이다. 아래의 GIF에서는 JetFlash Transcend 8GB라고 보이는 것이 내가 삽입한 두 개의 파티션으로 나눠있는 USB다.
    • 포맷하려는 피티션을 선택 후 상단의 Erase를 클릭해서 적당한 이름을 적고 그 아래 Format:에서 MS-DOS(FAT)을 선택 후, 다시 그 아래 Dialog boxes 중 Erase를 클릭해 포맷한다. 아래의 GIF에서는 두 번째 파티션 untitled를 KUBUNTU LTS라는 이름으로 FAT 포맷하는 과정을 담았다.

    22992148956_828eabf596_o.gif

    Figure 3: [GIF] Format in Disk Utility.app

  5. 다운로드 받아서 /Applications 로 옮긴 unetbootin.app을 실행해서 Bootable USB를 만든다.
    • /Applications/unetbootin.app 을 실행하면 요구하는 PW를 Dialog Box가 뜬다. 관리자 계정을 가진 사용자라면 ID와 PW를 넣고 실행할 수 있다.

      22599855817_ede0daa08e_o.png

      Figure 4: [PNG] Starting unetbootin.app

    • CD image는 kubuntu-14.04.3-desktop-amd64.iso 있다고 가정하고 ~/Downloads/ 아래 있다고 가정하고 Diskimage ISO에서 이를 선택한다.
    • Type: USB Drive 오른 쪽의 Drive:에서 파티션이 하나거나 첫 번째 파티션에 설치하려면 /dev/disk2s1 을 두 번째 파티션에 설치하려면 /dev/disk2s2 를 선택한다.

      22397002483_3cdb9468f9_o.png

      Figure 5: [PNG] Bootable USB in unetbootin.app

    • 완료 후 Exit을 클릭해 UNetbootin을 종료한다.

OS X에서 VirtualBox 설치 후 만들기

OS X El Capitan 도입부에 잠깐 언급했다시피 OS X에서 UNetbootin으로 만든 Bootable USB는 맥 (MacBook, MacBook Pro, iMac, etc) 이외의 PC 기종에서 인식되지 않는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어쩔 때는 맥에서도 안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나는 VirtualBox를 사용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Orcle VM VirtubalBox에 설치한 (주로) Debian GNU/Linux에서 Bootable USB를 만든다. 간단히 말하면, 우선 VirtualBox 홈페이지에서 VirtualBox-...-OSX.dmg 를 다운로드 한 후, 마운트해서 그 안의 VirtualBox.pkg 를 실행해서 VirtualBox를 설치한다. 설치 후에는 Oracle VM VirtualBox Extension Pack 이 필요한데 이는 /Applications/VirtualBox.app 안에서 다운로드와 설치를 진행할 수 있다. 이게 필요한 이유는 USB stick을 Guest OS에 인식 시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 그 다음에는 당연히 Guest OS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는 .iso 파일만 있으면 가능하다. VirtualBox의 자세한 설명은 이 Post 취지에 벋어나므로 아래의 지난 Posts로 대신한다.

위의 Posts는 OS X Snow Leopard (10.6.x)에서 작성한 것들인데, 큰 줄기(?)는 차이가 없다 (라고 자위해 본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죄송하다).

OS X에서 VirtualBox에 Debian GNU/Linux를 설치했다면 나머지 과정은 이미 기술한 "Debian GNU/Linux Wheezy에서"와 같다. "Debian GNU/Linux Wheezy에서" 바로 가기->

Windows에서

UNetbootin은 OS X, Linux, Windows 모두를 지원하는 cross-platform이므로 Windows에서도 이를 이용해 Bootable USB를 만들 수 있다. 구체적인 과정도 위의 두 OS와 차이가 없다. 원하는 .iso 파일을 구해서 USB stick을 포맷하고 UNetbootin을 다운받아 실행한 후 만들면 된다. (한 문장으로 퉁쳐서 죄송하다.) 사실 Windows에서 Bootable USB 만드는 과정은 너무 많은 곳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여기서는 구색을 맞추기 위해 끼워 넣었고 자세한 설명도 생략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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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6: [PNG] UNetbootin in Windows 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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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2015-11-14 Sat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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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3, 2015

Applications purchased from App Store require password

App Store 구매 소프트웨어 문제

App Store 구매 소프트웨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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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bile: iOS 9.1

2015년 11월 11일 Mac App store에서 구매한 Applications가 작동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몇 개의 iTunes 계정을 사용 중인데, 하나의 계정으로 구매한 Applications 모두 실행 시 비번을 묻는 창을 띄웠다. 물론 비번 입력 없이는 실행할 수 없었다. 문제는 비번을 1Password로 관리하는데, 이를 Mac App store에서 구매한 상태라 비번을 전혀 모른다는 데 있었다. 완전 공황 상태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내 경우 문제가 생긴 applications을 굳이 적어보자면, 아래와 같다.

  • 1Password
  • Moom
  • GIFBrewery
  • MultiMarkdown Composer

당시 다 확인한 것은 아니라 이보다 훨씬 많을 수 있으며, Back To The Mac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Mac App store에서 구매한 Applications 모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황 상태에 빠져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TimeMachine에서 이틀 전으로 Restore를 하고 있었다. 문제는 역시 해결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OS X Update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괜한 짓을 한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시도할 가치도 없었는데 성가신 일만 더 많든 꼴이 돼버렸다. 이는 시도하지 말기를 바란다.

당시 상황은 조금 더 설명하자면, 기본으로 쓰는 iTunes (or iCloud) 계정으로 구매한 Applications은 문제가 없었고, 이미 인식 시켰던 암호화된 외장하드를 부를 수도 있었고 (그 비번을 볼 방법은 없었지만), Mail.app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상태였다. 이 상황에서 결국 내가 해결(?)한 방법은, 문제를 일으키고 비번조차 모르는 iTunes 계정을 비번 초기화 시키는 것이었다. 아래 링크를 따라 가서, Apple ID란에 해당 계정의 ID (즉, 만들때 쓴 email 주소)를 적으면 바로 email이 날라오고, 그 email에 링크된 페이지를 따가 가면 새 비번을 설정할 수 있다.

비번 초기화 과정을 매우 간단하지만 해당 계정의 email 조차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절대 이 방법은 쓰지 말기를 바란다. 나는 위에 기술한 방법으로, 비번을 요구하던 iTunes에서 구매한 Applications을 새로 만든 비번으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Epilog

애초에 이런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 Apple은 이런 설명하기도 힘든 말도 안되는 상황을 왜 초래한 것인가? (그냥 버그잖아!) 도대체 이 사소한(?) 문제로 버린 시간과 에너지가 얼마란 말인가?!? 비번 관리를 모두 1Password에 맡긴 내 잘못인가? 이런 상황을 최대한 피해보고자 비번 관리 소프트웨어를 쓰는 것인데… 비밀번호 관리를 어떻게 할 지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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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2015-11-13 Fri 01:01

Emacs 24.3.1 (Org mode 8.2.10)

Thursday, November 5, 2015

My MacBook is not supported anymore

MacBook Pro 13-inch, Mid 2009 단종

MacBook Pro 13-inch, Mid 2009 단종


이 문서는 e[⎋esc]m[⌥⌘meta]a[⌥alt]c[⌃ctrl]s[⇧shift] org-mode로 작성된 글입니다.


System Environments

Operating Systems

  • Main- : OS X El Capitan (10.11.1)
  • Sub- : Debian GNU/Linux Wheezy (7.9)
  • Server: Debian GNU/Linux Wheezy || Squeeze
  • Mobile: iOS 9.1

Hardware Systems

  • OSX installed : MacBook Pro(13-inch, Mid 2009) 2.53 GHz Intel Core 2 Duo
  • Debian installed : Zotac ZBOX ID12 Intel Atom D525
  • iOS installed : iPhone 6S

2009년에 구입한 MacBook Pro 13-inch 가 더이상 Apple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발표했다.

Apple의 최신 OS인 OS X El Capitan (10.11.1)도 설치되서 아직도 잘 돌고 있는데, 이제 Apple에서 수리를 받을 수 없다고 하니 세삼스럽게 연식이 느껴진다. 남들은 Apple Care 도움을 잘도 그리고 많이도 받던데, 나는 하판의 고무 교체에 두번 말고는 전혀 도움을 받은 적이 없었다. 특별히 하드웨어 적으로 문제가 생겼던 적은 없었고, 부품만 스스로 업그레이드 했었다. RAM을 2년만에, 3년 즈음에는 HHD를 SSD로, Battery도 맛 가서 올해 교체했다. Battery 교체 때는 Trackpad 뒷판의 먼지도 제거해주니, 잘 안 눌리던 부분도 이제는 부드럽게 동작한다. 요즘에는 이 놈이 숨을 거두는 날이 올까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ㅋ. iPhone 수리에 비하면 일도 아니라, 다음 MacBook 제품군을 살 때는 Apple Care는 구매하지 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나는 아직 잘 쓰고 있는 제품을 OS 업그레이드도 아직 지원하면서 하드웨어는 이제 알아서 하라니, 이것도 Apple답다면 Apple답다고 할 수 있으려나… 괘씸하지만, "망해버려라"라고는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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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2015-11-05 Thu 20:57

Emacs 24.3.1 (Org mode 8.2.10)

Friday, October 30, 2015

iOS-keyboard as Trackpad

iPhone 6s: 키보드를 매직 트랙패드처럼

iPhone 6s: 키보드를 매직 트랙패드처럼


이 문서는 e[⎋esc]m[⌥⌘meta]a[⌥alt]c[⌃ctrl]s[⇧shift] org-mode로 작성된 글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윤지만(Yoon JiMan)씨의 블로그에 올라온 "아이폰 6s 사용자를 위한 11가지 특별한 팁"을 보고 쓴 글입니다.


System Environments

  • Main- : OS X El Capitan (10.11.1)
  • Sub- : Debian GNU/Linux Wheezy (7.9)
  • Server: Debian GNU/Linux Wheezy || Squeeze
  • Mobile: iOS 9.1

iOS 키보드를 트랙패드처럼 쓰기 는 "3D Touch"가 가능한 iPhone 6s에서만 가능하다. 키보드가 뜨기만 하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작동시키는 방법:

  1. 키보드가 올라오면, 그 위에 어디든 꾹 누른다.
  2. 손가락을 띄지 않은 상태로 움직이면, 마치 트랙패드에서 하듯이 포인터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 GIF나 동영상을 참고하자.

Yoon Jiman씨의 글을 보기 전까지 전혀 몰랐던 기능이다. 정말 너무 잘 쓰고 있어서 이 포스트를 쓰게 됐다. 이것 말고도 유용한 기능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iPhone 6s 사용자라면 꼭 한번 원문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이 기회를 통해 Yoon Jiman씨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2582413165_00c91218e5_o.gif

iOS-Trackpad from Yonggoo Heo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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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2015-10-30 Fri 22:04

Emacs 24.3.1 (Org mode 8.2.10)

Thursday, October 29, 2015

OS X El Capitan (10.11.1)

OS X El Capitan

OS X El Cap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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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Environments

Operating Systems

  • Main- : OS X El Capitan (10.11.1)
  • Sub- : Debian GNU/Linux Wheezy (7.9)
  • Server: Debian GNU/Linux Wheezy || Squeeze
  • Mobile: iOS 9.1

Finally, new OS X El Capitan (10.11.1) is released behind its buggy version 10.11.0. This is my short list presenting what applications (or scripts) is working on OS X El Capitan (10.11.1).

Applications Version Status(O/X) Comment
Emacs(cocoa) 24.3 O  
Quicksilver 1.3.2 O text-mode crashes
Skim 1.4.14 O  
Oracle VM VirtualBox 5.0.6 O Seamless mode crashes
MacPorts 2.3.4 O El Capitan compatible
BibDesk 1.6.4 O  
Baram(바람입력기) 1.5.2 O  
EzPlusforMac(신한은행)   O  
GPG Tools 1.5 O  
Malwarebytes Anti-Malware 1.1.3 O  
Keka 1.0.4 O  
Cyberduck 4.7.2 O  
Veusz 1.23.1 O  
X2Go Client 4.0.5.0 O  
XQuartz (X11) 2.7.8 O  
DjVuLibre DjView 4.5 O  
AppCleaner 3.0.2 O  
Skype 6.17 O Old version on purpose
Telegram 1.96 O  
f.lux 36.3 O  
Sigil 0.8.0 O  
PhotoScape X for Mac 1.8 O Old version on purpose
Notational Velocity 2.0 β5 O  
nvALT 2.2b O  
Sublime Text 2 O  
Atom 1.0.19 O  
TextMate 2.0-beta.8 O  
MacDown 0.5.2 O  
LibreOffice 4.3 O  
HandBrake 0.10.2 x8664 O  
Max 0.9.1 O  
MPEG Streamclip 1.9.2 O  
VLC 2.2.1 O  
MPlayer OSX Extended rev15 O  
Screeny 2.2 O  
KeyCastr 0.8.0 O  
Steam   O  
Machinarium   O  
DOSBox 0.74 O  
iStat Menus 4x X  
DEVONthink Pro Office 2.8.7 O  
EasyFind 4.9.3 O  
Mathematica 8x O After Java installed
Acrobat Pro 9x O  
Prizmo 3.1.4 O  
Disable Startup Sound   O  
Colored ls   O  
QLStephen.qlgenerator   O See the Link

FYI)

  • Ports you installed via MacPorts before OS 10.11 such as texlive work w/o reinstallation of MacPorts for El Capitan. But, it is of course impossible to use MacPorts command like port selfupdate till it's properly installed.
  • Quicksilver crashes in text-mode: you have to use Bezel(Default) Interface for the time being1
  • Disable Startup Sound script: Go to the post
  • Colored ls script: Go to the post

Created: 2015-10-29 Thu 20:53

Emacs 24.3.1 (Org mode 8.2.10)

Sunday, October 18, 2015

Tags disappear after saving a buffer in emacs

Tags and Emacs

Tags and Em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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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Environments

Operating Systems

  • Main- : OS X Yosemite (10.10.5)
  • Sub- : Debian GNU/Linux Wheezy (7.9)
  • Server: Debian GNU/Linux Wheezy || Squeeze
  • Mobile: iOS 9.0.2

Softwares mentioned here

Tags disappear after saving a buffer in emacs, OS X

If your tags disappear sometimes, I bet you are an emacs and OS X user like me. It could happen under your .emacs file manually (il-)modified, particularly the backup file configuration.

It turns out that the reason why my tags disappear is caused by emacs. My il-modified .emacs had the following elisp code inside.

(setq backup-directory-alist `(("." . "~/.emacs.d/auto-save-list")))

That made all automatically generated backup files, i.e. file_name.extenson~, moved into the directory ~/.emacs.d/auto-save-list. I set it up, because file_name.extenson~ was nothing but bothering me. If an original file has a tag, then its emacs backup is gonna have the same tag as well. Whenever I tried to access such files via tags such as quicksilver's File Attribute Plugin, emacs backups also are there. Even further worse. So I decided to move them all to one directory by the elisp code above. However it was a wrong choice. According to this, a file with tags had its tags killed after saving it(^x ^s or ⌘s) in emacs.

I don't know why or how it technically happens, but it is true that the above elisp is the reason. Instead of putting all emacs backups to one directory, I simply disable all automatic backup precess by adding the following into my .emacs.

(setq backup-inhibited t)

There will be no tags disappearing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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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2015-10-18 Sun 22:56

Emacs 24.3.1 (Org mode 8.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