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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11, 2017

Saturday, September 3, 2016

ebooks

전자책과 책 읽기

전자책과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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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던 동안의 책 읽기는 사건 빌리건 온전히 종이책을 통해서였다. 그때 전자책이라는 것은 완전 초창기라 난 존재하는 지도 거의 몰랐으리라. DRM (Digital Rights Management, 이하 DRM)이 걸린 줄도 몰랐던 지금은 기억조차 나지 않는 형식의 리쌍과 드렁큰 타이거의 음원들만이 갓 칼라 화면으로 전환된 모토로라 피처 폰에서 싸구려 이어폰을 통해 흐르고 있을 시절이었다. 랩탑도 들어있지 않은 가방과 혼자 사는 집 한구석을 차지 하기에 종이책은 크게 거추장스러울 것도 없었다. 그러나 한국을 떠나기로 결정된 순간, 많지는 않았지만 소중히 아끼던 책들은 다른 사람들 손에 넘기거나 버려져야만 했다. 꼭 가져갈 전공책들 만으로도 부담이라 당시로는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냥 무리해서라도 다 보낼 것을 하고 후회한다. 이렇게 오래 여기 있을 줄 알았다면 말이다.

어느덧 내 손에는 아이폰이 들려있고 책상 위엔 맥북프로와 리눅스가 깔린 미니피씨에 조그만 모니터 그리고 기계식 키보드와 트랙패드 등이 널브러져 있다. 가끔 들른 한국에서 한두 권씩 사온 종이책들도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는 있지만 현재는 거의 아이폰 화면을 통해서 책을 읽고 있다. 몇 해전까지 만해도 맥북프로에서도 가끔 읽기는 했지만 그때도 책 읽기는 거의 조그만 화면의 아이폰4를 사용했었다. 지금은 아이튠즈로 동기화 시킨 mp3와 m4a 음원들이 아이폰6s에 연결 된 블루투스 헤드폰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고 조금은 커진 화면을 보며 무언가를 읽고 있다. 그건 트위터에서 지저귀는 날 것의 140자이거나 피들리(Feedly)를 통해 구독하는 누군가의 블로그나 언론사의 조금은 긴 글일 수도 있으며 DRM의 각종 제한이 걸려있지만 차근차근 시간을 들여 읽어야 하는 전자책일 때도 있다.

음원에서는 거의 사라진 아니 완전히 사라졌다고 해도 좋을 DRM이 DVD와 전자책에는 아직 버젓이 존재하며 조만간 없어질 기미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솔직히, 스트리밍과 CD 그리고 불법(?) 사이트가 판치던 당시 격동의 음원 시장에서 변화의 요구와 거기에 부흥하는 애플 같은 기업이 나서서 mp3의 DRM을 없애지 않았다면, 지금은 어떨지 쉽게 예상하긴 어렵다. 다만 분명해 보이는 건 DVD와 전자책에서는 아직까지 격동이라 부를 시대적 변화와 요구는 커녕 보통은 거기에도 DRM이 걸려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합법(?)적으로 구매하는 모든 제품에 걸려있는데 말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지난날의 기억과 존재 자체가 내 철학과는 대치 되는 DRM에 한쪽 무릎을 꿇기로 했다.

우선 저작권이 만료되었거나 없는 책 혹은 어둠의 경로로 얻은 txt에서 현재 전자책 표준으로 자리 잡은 epub으로 변환이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며 그래도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오기에는 근본적 한계가 있다. 못 읽을 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다. 더욱 큰 문제는 읽고 싶은 많은 책들의 경우, 이를테면 교양 과학 서적이나 인문학 서적 같은, 위험성은 둘째 치고 이런 식으로는 구하기가 극도로 어렵거나 아예 불가능하다. 있지 않은 txt를 어찌 구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대부분은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흔히 얘기하는 고전들이다. 내가 좋아하기는 하지만 고전만 읽고 살 수는 없지 않은가. 게다가 한국의 전자책 환경도 바뀌어서 이제는 꽤 최신의 작품도 전자책으로 출판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말이다. 아이북스(iBooks) 서점에서도 한국어 책들이 꽤 있으며 리디북스(Ridibooks)나 예스24 eBook(Yes24 eBook)에서는 그보다 더 많다. 리디북스(Ridibooks)가 책 읽기 경험이 가장 나은 것 같다. 교보문고 쪽은 별로 쓰고 싶지 않다. 이 셋이 내가 주로 쓰는 전자책 서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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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리디북스(Ridibooks) in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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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2: 예스24 eBook(Yes24 eBook) in iOS

당연히 이 모두 DRM이 적용되어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 이에 따른 불편은 우선은 세 곳의 전용 뷰어를 따로 설치해야 한다는 점과 이들의 책 읽기 환경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친구에게 주거나 도서관에 기증할 수도 없다. 그러나 지금의 내 입장에서 얻는 것들이 더 많다고 결론 내렸다. 이제는 거의 항상 가방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무거운 옛 맥북프로와 남은 자리를 메꾸는 갖가지 논문들과 A4 종이 뭉치가 더 이상 종이책을 들고 다니게 허락하지 않는다. 차도 없는 비천한 몸뚱이의 뚜벅이에게는 지금 가방도 무겁다. 게다가 이 세 곳을 통하면 나름 보고 싶었던 책들을 만족할 만하게 읽을 수 있다. 아이폰6s 화면은 책 읽기에 그렇게 작지는 않다. 또한 내가 변환할 때 썼던 시간들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아주 큰 장점이다. 물론 돈이 든다. 종이책 살 때와 비교해서 그만큼 이거나 좀 더 쓰는 것 같다. 그래도 그 돈으로 가방의 무게도 줄이고 읽고 싶은 책을 아이폰에 넣고 무엇보다 시간을 살 수 있다면 그로 족하다. 이것이 한쪽 무릎을 꿇기로 결정한 이유라고 변명해 본다.

굳이 이 세 곳을 이용하게 된 까닭이 있다. 모두 맥에서 결재가 가능하다. 아이북스(iBooks)에서는 근처 슈퍼에서 구매한 아이튠즈 기프트 카드(iTunes Gift Card)로 충전해서 쓰고 리디북스(Ridibooks)와 예스24 eBook(Yes24 eBook)에서는 무통장 입금이 가능하다. 맥에서 아직까지 유일하게 제대로 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신한은행을 이용하면 국외에서도 무통장 입금 선택 시 생성되는 계좌로 바로 이체할 수 있다. 좀 더 정확하게 정리하자면, 리디북스(Ridibooks) 경우는 낱권 구매 시 무통장 입금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리디캐시 충전을 이용하면 무통장 입금이 가능하고 이 캐시를 통해서 구매하면 된다. 윈도우즈가 설치된 기계는 하나도 없지만 하자고 하면 가상 머신을 통해 할 수 있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 이미 쓰레기가 된 한국의 온라인 결제 환경에 이미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진작 폐기 처분 됐어야 할 액티브엑스라는 거대 똥에 카카오페이니 삼성페이니 그게 뭐던 간에 덕지덕지 신문지로 감싸고 박스에 넣은 후 리본으로 장식하고 있을 뿐이다. 긴 이야기는 여기서 할 얘기가 아니니 줄이겠다.

이에 더해 한 가지 더 기대하지 않았던 장점이 있었다. 리디북스(Ridibooks)에서 구매한 "박경리의 토지" 리뷰란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문구가 후두부를 강타했다.

"차에서 운전하면서 들으니 너무 좋아요"

그렇다. 리디북스(Ridibooks)와 예스24 eBook(Yes24 eBook)의 아이폰 앱에서는 듣기가 가능하다. 전자책 구매 시 정보란을 자세히 보면 "듣기 가능"이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몰랐던 것이다. 성우 윤소라씨가 읽어주는 것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기계 목소리로 읽어 주는 것이 영 못 들어줄 정도는 아니다. 그렇다고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았으면 하지만 생각보다 들어줄 만 하다. 산책할 때 읽었던 책을 다시 들으면 다시 되짚어 보게 되는 문구들이 새롭고 재미있다.

FYI) 지난 Posts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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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2016-09-03 Sat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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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16, 2016

다시 찾아온 4월 16일

04.1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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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4월 16일이 오고야 말았다.

무슨 말을 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다만 잊지 않으려 노력할 뿐…

너무나도 슬프고 괴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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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2016-04-16 Sat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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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26, 2016

A Conversation on Privacy

A Conversation on Privacy

A Conversation on Priv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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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m Chomsky, Edward Snowden (@Snowden), 그리고 The Intercept (@the_intercept)의 에디터인 Glenn Greenwald (@ggreenwald)가 참가한 A Conversation on Privacy 이름의 공개 담화(?)이다. 주제는 "시민에 대한 국가 안보와 정부의 개입 사이의 균형 (The balance between national security and government intrusion on the rights of private citizens) "인데, 디지털 시대의 시민의 프라이버시와 자유에 관한 총체적이고 핵심적인 사항에 관하여 전반적으로 다룬다. 무척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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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2016-03-26 Sat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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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4, 2016

홍종학 박사님

홍종학 박사님

홍종학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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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의 희망이 있다고 가르쳐준 홍종학 박사님 (더불어 민주당, 제19대 국회의원)의 강연(?) 영상입니다. 바쁘신 분들은 약 45분 짜리 [김어준의 파파이스 #89] 영상이라도 꼭 보시고, 혹시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필리버스터 풀영상]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김어준의 파파이스 #89]

[필리버스터 풀영상]


License 는 Standard YouTube License이며, 첫 영상은 한겨레 TV에서 제작하는 "김어준의 파파이스 #89"에서 홍종학 박사님 부분만 편집한 것이며, 두 번째는 필리버스터 전체 입니다. 두 클립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홍종학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올린 영상입니다. 본 블로그는 어떠한 저작권도 없습니다.


Created: 2016-03-24 Thu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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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9, 2016

Tim's bravery

Apple과 Tim Cook

Apple과 Tim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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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6일, Tim Cook이 FBI의 요구는 iOS에 backdoor를 만들라는 말과 다름 아니라며 Apple은 US 정부의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요지의 글 "A Message to Our Customers"을 Apple Homepage에 올렸다.

여기에 내가 구독하는 RSS에 등록되어 있는 다양한 매체에서 일제히 이에 관한 글들이 발행된다.

Edward Snowden(@Snowden)도 트윗에서 몇 마디 거들며 Google의 Sundar Pichai (순다 피차이)를 비난(?)하고 Sundar Pichai는 이에 답한다. (개인적으로, 그 대답은 식상하기 그지없고 내 기대와는 많이 다르지만 예상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된 사이트들을 방문하면 알 수 있고, 원문 ("A Message to Our Customers, Tim Cook")도 한번 쯤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여기서는 개인적인 짧은 감상평(?)을 적으려 한다.

우선 "Funtenna 기사"에서 "미국의 연방 법원이 명령했다"라는 표현은 조금 설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The Washington Post의 기사를 보면 "by a magistrate judge in Riverside, Calif."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한글로 옮기자면 "캘리포니아 주 Riverside 시의 치안 판사(magistrate judge)"의 명령이다. 미국 사법 체계를 정확히 안다고 할 수 없지만, 행정부 (FBI)가 일종의 영장(warrant/writ/order)이 필요해서 법원에 요청, 치안 판사(magistrate judge)가 이를 받아들여 명령(order)한 것으로 보인다. Tim Cook의 "A Message to Our Customers"에서도 FBI와 행정부는 입법부/국회(Congress)를 거치는 정당한 절차를 밟지 않고 1789년(맞다 1789년이다)의 "All Writs Act of 1789"를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FBI가 요구가 iPhone 5c에서 " 잠금해제를 10 번 실패하면 저장된 정보를 초기화 시키는 보안 설계 "를 우회하게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그렇게 해주면, 아마도 천만 번 혹은 수억 번 쯤 경우의 수를 돌려 풀겠지. 재미있지 않은가?! FBI도 못 푼다는 말이다! 게다가 데이터를 날리는 기능이 얼마나 강력하면 Degaussing을 하는 것도 아닌데 10번 해서 날아간 데이터는 못 살린다는 의미까지 포함된다. 그동안 보안을 생각하면 Jailbreak 하지 말고 iPhone을 사용하라고 주위에 얘기했었는데, 다시 한번 입증되는 순간이다.

Apple과 Tim Cook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흥미롭게 두고 볼 것이지만, 우선은 Tim Cook의 용기있는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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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2016-02-19 Fri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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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13, 2016

MiSaeng Font

미생체

미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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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Environments

Operating Systems

  • Main- : OS X El Capitan (10.11.3)
  • Sub- : Debian GNU/Linux Wheezy (7.9)
  • Server: Debian GNU/Linux Wheezy || Squeeze
  • Mobile: iOS 9.2.1

미생체가 나왔다. 미생의 작가 윤태호씨의 손글씨를 산돌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저작권 걱정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폰트라고 한다. 한글 폰트가 한없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한 개라도 추가되는 것이 반갑기만 하고 게다가 무료(일단 무료라고 해두자)라니 대단하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든다. 저작권 걱정없는 이라니? 이게 무슨 말이지?

PD-icon.svg Public Domain/퍼블릭 도메인을 말하는 건가?

아니면 Copyfree.svg Free Contents/자유 저작물?

그것도 아니면 아예 512px-Copyleft.svg.png Copyleft/카피레프트? 이 의미는 아닌 것 같긴 하지만…

그냥 Cc.logo.circle.svg Creative Commons/크리에이티브 커먼즈로 내면 안되나? 이를테면, CC-BY 윤태호 이렇게…

이도 저도 아니라 ©Copyright는 있는데 단순히 무료라는 말인가?

저작권에 관해 관심은 많은데 지식이 부족해서 인가?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잘 모르겠다. 마지막 것이 가장 그럴듯해 보이기는 하는데, 그래도 의문은 풀리지 않는다. ©Copyright는 누구라는 말인가? 작가인 윤태호씨인가, 아니면 제작사인 산돌인가 하는 문제가 여전히 남는다. Daum Kakao나 Sandoll 어디에도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지 않다. 그냥 막써도(?)된다고 하지만, 원작자 표현을 하고 싶은 나 같은 경우는 오히려 헷갈린다. Public Domain/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한다고 밝혔으면 가장 간단했을 텐데. 아는 분이 있으면 제발 가르쳐 줬으면 좋겠다.

설치

미생체는 TrueType으로 배포되고 있으며 다운로드는 여기에서 할 수 있다. 다운로드를 완료하면 SDMiSaeng.ttf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OS X에서 폰트 설치는 SDMiSaeng.ttf 파일을 /Applications/Font Book.app 에서 실행하여 (보통 그냥 열면 Font Book 으로 열린다) 설치하면 된다.

Debian GNU/Linux에서 폰트 설치는 SDMiSaeng.ttf 파일이 ~/Downloads/ 아래에 저장되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아래를 Bash (or Terminal)에서 실행하면 된다.

$ cp ~/Downloads/SDMiSaeng.ttf ~/.fonts/
$ fc-cache -fv

첫 번째 명령어는 Home directory (~/)아래 .fonts directory로 SDMiSaeng.ttf 파일을 옮기는 명령어인데, 가끔 ~/.fonts/ directory가 없는 경우가 있다. ~/ 에서 ls -la 명령어로 해당 directory가 있는 지 확인하고 없으면 mkdir ~/.fonts 명령어로 하나 만들면 된다. Debian GNU/Linux에서 폰트 설치에 관한 자세한 부분은 아래 Po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 XeLaTeX

한글 PDF 문서 만들기를 위한 XeLaTeX에 관한 글은 지난 Post에서 충분히 자세히 다루었다.

핵심만 줄이자면, xoblivoir class를 환경에서 한글 폰트만 지정해주면 PDF문서도 미생체로 만들 수 있다.

OS X에서는 source 문서에 아래를 추가하는 것으로 간단히 가능하다.

\setmainfont{Sandoll MiSaeng}

Debian GNU/Linux에서는 확인 결과 OS X와는 다르게 한 줄이 더 필요했다.

\setmainfont{Sandoll MiSaeng}
\setkormainfont{Sandoll MiSaeng}

알아두어야 할 점

대부분의 한글 폰트 (특히, 손글씨체)가 그렇듯, 독일어의 Umlaut(ä,ö,ü)나 불어의 Accents(é,è,ê) 같은 것은 당연히(?) 빠져있다. 그리고 한/영 모두 손글씨체는 거의 regular type만 존재한다. 즉, Bolditalic 은 없다는 말이다. 사실 손글씨체는 폰트 자체가 다른 것과 비교해 작기 때문에 다른 폰트와 잘 어울리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Xe)LaTeX 문서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난센스이긴 한데, 혹시 몰라서 간단히 언급하기로 했다.

Epilog

이 자리를 빌어 미생체를 만들고 배포하기로 하고 이를 실행한 윤태호 작가와 산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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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2016-02-13 Sat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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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29, 2015

김종대 ciao

김종대 정욱식의 진짜 안보

김종대 정욱식의 진짜 안보


국민tv 라디오의 "김종대 정욱식의 진짜 안보" 사실상의 시즌2가 끝났다. 김종대 디펜스21 편집장 (현 정의당 국방 개혁 단장)이 하차하기로 했다. 내 기억으로는 이털남 (이슈 털어주는 남자)에 출현한 것이 첫 데뷔이고 그 때부터 그가 나온 podcasts는 거의 다 들었는데, 너무 아쉽다. 공교롭게도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와 비슷한 시기에 그의 거취가 결정되면서 마지막 Episode는 김영삼 그리고 이승만과 박정희 독재, 하나회, 금융 실명제, IMF 등을 다루며 한국의 근근현대사(?)를 짧은 시간에 심도 있게 다뤘다고 평한다. 꼭 한 번 들었으면 하는 그의 국민tv 마지막 방송이다.

"11.24 YS 서거와 아듀 김종대" 그의 마지막 방송 바로 가기

김종대 단장이 앞으로 무슨 일을 하시던 잘 할 것으로 기대해 마지 않는다.

그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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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2015-11-29 Sun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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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1, 2015

Incognito

Chrome Incognito by default

Chrome Incognito by 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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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Environments

Operating Systems

  • Main- : OS X Yosemite (10.10.5)
  • Sub- : Debian GNU/Linux Wheezy (7.8)
  • Server: Debian GNU/Linux Wheezy || Squeeze
  • Mobile: iOS 7.1.2


Google Chrome의 Incognito mode는 Privacy Mode의 다른 말로써, 이용 내역을 저장하지 않고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기능이다. 방문한 페이지의 내역(history), http 정보(cookie), 프록시 서버 저장된 정보(web cache) 등이 저장되지 않아서 개인 정보 노출에 민감한 경우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in‧cog‧ni‧to |inkɑ́ɡnitòu┃-kɔ́ɡ-|

[형용사][부사] 《라틴어》 익명의[으로], 가명의[으로]; 암행의[으로]

> an incognito traveler 신분을 숨긴 여행자.

[명사] (『복수』 incognitos |-z| )

1.익명자; 미행자. 2.[불]미행. 3.익명, 가명.

from OSX 내장 뉴에이스 영한사전

Private Mode를 쓰는 방법은 간단하다. Chrome(or Chromium)에서는 주소창 맨 오른쪽에 위치한 20549413899_b021ba717f_o.png를 클릭한 후, New Incognito Window 에서 사용할 수 있고, Firefox(or Iceweasel)에서도 역시 주소창 맨 오른쪽의 20549413899_b021ba717f_o.png를 클릭, New Private Window 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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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Mozilla Firefox Private Mode in OSX

최근에 보안상의 이유로 메인컴인 OSX Yosemite에서 Adobe Flash를 완전히 삭제하면서, 부득이하게 가끔 Flash가 필요할 때가 생겼다. 때문에, Flash가 브라우저에 내장된 Google Chrome을 설치해서 종종 쓰는데, 여기에서는 어떤 extensions도 설치하지 않고 순정으로 쓰고 있다. 그래서 쓸 때마다 Incognito Mode를 활성화하는 데, 너무 귀찮아서 "항상 incognito로 켤 순 없을까?"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이 포스팅에서는 Chrome을 열 때 항상 Incognito Mode를 활성화 하는 방법을 기술하려 한다. 기술적으로는 Bash(Terminal.app in OSX, Terminal emulator, etc in Linux)에서 --args --incognito 옵션으로 Chrome을 실행하는 것과 다름없는데, 이를 OS 마다 적당히 적용해서 사용을 더 간단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Open Google Chrome always with Incognito mode

테스트에 사용한 Google Chrome 버전과 OS는 아래와 같다.1

  • 44.x (64-bit) in OSX Yosemite
  • 44.x (64-bit) in Debian GNU/Linux Wheezy with XFCE

Google Chrome은 이미 설치했다고 가정한다.

OSX Yosemite

여기서 사용한 방법을 간단히 기술하면, Bash(Terminal.app)에서 open -a /Applications/Google\\ Chrome.app --args --incognito 를 실행하는 Apple Script를 만들어 Application으로 등록하는 것이다.

Instruction

  1. /Applications/Utilities 아래에 있는 Script Editor.app 을 연다.
  2. 아래를 적어 넣는다.
    do shell script "open -a /Applications/Google\\ Chrome.app --args --incognito"
    
  3. 메뉴에서 Export 를 클릭해서, [Export As:]에서 적당한 이름을 적고, [Where:]에서 /Applications 을 선택한 후, [File Format:]을 Application 으로 해서 저장한다.

이제, /Applications 아래에 새롭게 만든 Application이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원한다면 Get Info (단축키 ⌘i)에서 아이콘도 바꿀 수 있다. 이제 원래 있는 Google Chrome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이름 지은 새 Application을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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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2: Workflow of Script Editor for making the application

Debian GNU/Linux

Google Chrome을 설치했다면 Bash(Terminal Emulator or etc)에서 google-chrome --args --incognito 명령을 실행하는 것으로 바로 Incognito Mode로 Chrome을 열 수 있다. 여기서는 /opt/google/chrome 아래에 있는 Shell Script인 google-chrome 을 수정하려 한다. 당연히, 사용자는 root 권한이 있어서 sudo 명령어를 쓸 수 있어야 한다.

Instruction

  1. Bash(Terminal Emulator or etc)를 열어 /opt/google/chrome/ 로 이동한다.
    $ cd /opt/google/chrome
    
  2. sudo 와 함께 적당한 에디터로 google-chrome 을 연다. 아래는 mousepad 로 실행한 예이다.
    $ sudo mousepad google-chrome
    
  3. 아래와 같이 적힌 부분을 찾자. 다른 부분은 건드리지 않게 주의한다!
    # Make sure that the profile directory specified in the environment, if any,
    # overrides the default.
    if [[ -n "$CHROME_USER_DATA_DIR" ]]; then
      # Note: exec -a below is a bashism.
      exec -a "$0" "$HERE/chrome"  \
        --user-data-dir="$CHROME_USER_DATA_DIR" "$@"
    else
      exec -a "$0" "$HERE/chrome"  "$@"
    fi
    
  4.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두 군데 있는 exec -a "$0" "$HERE/chrome" 이다. 아래와 같이, 두 곳 모두 exec -a "$0" "$HERE/chrome" --args --incognito 로 고친 후 저장하자.
    # Make sure that the profile directory specified in the environment, if any,
    # overrides the default.
    if [[ -n "$CHROME_USER_DATA_DIR" ]]; then
      # Note: exec -a below is a bashism.
      exec -a "$0" "$HERE/chrome" --args --incognito  \
        --user-data-dir="$CHROME_USER_DATA_DIR" "$@"
    else
      exec -a "$0" "$HERE/chrome" --args --incognito  "$@"
    fi
    

이제, Bash에서 google-chrome 명령어로 직접 열든, 어딘가 이미 등록되어 있는(보통 Applications Menu 아래) Google Chrome을 클릭하던, 항상 --args --incognito 옵션으로 실행되어 Incognito Mode로 열릴 것이다.


Created: 2015-08-21 Fri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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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6, 2015

Never Forget 0416

잊지 않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일 년 전,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다.

2015년 4월 16일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 정말 아무것도…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가족들은 계속 아파하고 있고

박근혜는 2015년 4월 16일 오늘, 해외순방길에 올랐다.

이렇게 한국은 또 하루를 아무렇지도 않게 넘긴다.

인간이 아닌 년놈들이 너무 많다.

다 죽어라 이놈들아

4_refloat_banner.jpg

실종자 9명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416 가족협의회

Created: 2015-04-16 Thu 21:45

Emacs 23.4.1 (Org mode 8.0.2)

Monday, December 1, 2014

Twitter privacy setting

Twitter privacy setting

트위터 개인설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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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εμαcs is ⎋[esc]⌘[meta]⌥[alt]⌃[ctrl]⇧[sh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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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emacs org-mode로 작성된 글입니다.


Operating System Environments

  • Main- : OS X Mavericks (10.9.5)
  • Sub- : Debian GNU/Linux Wheezy (7.7)
  • Server: Debian GNU/Linux Wheezy || Squeeze
  • Mobile: iOS 7.1.2

며칠 전 Twitter App이 뒤에서 어떤 Apps이 돌고 있는지, 민감한 개인 정보를 수집할 것이라는 기사를 본 후,

계속해서 주의깊게 살펴보다가, 오늘(<2014-12-01 Mon>) 매우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따로 Twitter App for iOS가 Upgrade되지도 않았는데, 설정이 저절로 변했다. 기사에서 얘기한 그대로. 마지막 Upgrade된 것이 11/24인데… 그럼 심어 놨다가 활성화 시켰다는 말인가??? 그럼 나중에도 자기네 맘대로 활성화될 수 있나??? 모르겠다.

기본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으므로, 우선은 설정을 변경해서 끄자.1

  1. Twitter 공식앱에서 맨아래 Me 클릭,
  2. 본인 사진 옆에 톱니바퀴 클릭해서,
  3. Settings로 들어간 후,
  4. Accounts 아래 본인 계정을 클릭,
  5. Tailor Twitter based on my apps를 비활성화 하자.

아래 사진 참조

twitter privacy collage

FYI) Twitter for OSX에는 어차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Homepage로 직접 들어가야 할 듯 하다.


Footnotes:

Created: 2014-12-01 Mon 00:52

Emacs 23.4.1 (Org mode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