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X Mountain Lion : LaTeX 그리고 Preview 문제
Operating System Environments
Main : OS X Mountain Lion (10.8)
Sub- : Debian GNU/Linux squeeze (6.0.5)
Server : Debian GNU/Linux lenny or squeeze
Mobile : iPod-touch 4G - iOS 5.1.1
Snow Leopard 시절에는 Aquamacs Emacs로 LaTeX 소스 코드를 편집하고, Terminal에서 compile하고, Preview에서 pdf를 확인했었다. 관건은 Preview.app 이었는데, skim이나, Adobe Reader, MacTeX 설치 시 따라오는 TeXShop 없이, Preview가 compile한 pdf 문서를 확인하는데 가장 편리했다. compile하면, 바로바로 sync (혹은 refresh)되며, 보던 문서의 위치나 기타 사항(특히, table of contents 모양)의 변경없이, 보던 바로 그대로 수정한 부분만 바뀐다. Macintosh에서 LaTeX 설치는 지난 Post를 참고하자.
[LaTeX in Mac OS X and Debian GNU/Linux] 보러가기
skim도 LaTeX in Macintosh 에서 유명한 viewer인데, 개인적으로는 쓸모가 없었다. 왜냐하면, compile 시, simpdftex latex 명령을 선호하는데 (이는 dvi로 먼저 만든 후 다시 pdf로 만드는 과정을 한 번에 실행시켜주는 방식이다), 이렇게 두 번에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pdf 문서는 sync가 안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관련 정보 사이트 바로가기]
PS) simpdftex latex 명령을 선호하는 이유는, 가끔 diagram을 그리기 위해 feynmf-/feynmp-package를 쓰는데, 이때 mpost로 만드는 diagram이 dvi로 만든 문서에서 잘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렇게 [Aquamacs Emacs + Terminal + Preview] 조합으로 편리하게 했던 LaTeX 환경이 OS X Mountain Lion 에서는 구려졌다. Aquamacs 2.4는 문제 없는데, 역시 관건은 Preview였다.
Mountain Lion 에서 새로워진 Preview (Preview 6.0)은 GUI는 수려해졌지만, compile 할 때마다, 보던 위치를 page 맨 위로 옮기고, 펼쳐놓았던 {table of contents}도 접는다, 매 번.
compile 할 때마다 {table of contents}를 숨기는 것은 단축키 설정 같은 것으로 일정 부분 해결할 수 있으나, 보던 위치를 자꾸 바꾸는 것은 수습이 안된다. 많은 것들을 TeXShop으로 해결했는데, 역시 이번에도 pdf viewer 를 TeXShop으로 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PS) LaTeX editing 을 TeXShop으로 하는 유져 대부분은, pdf viewer 도 TeXShop으로 그냥 할 것으로 사료 되므로, 이런 분들에게는 이번 Post 내용은 아무 도움도 안 된다고 하겠다.
§ LaTeX in OS X Mountain Lion
[Aquamacs 2.4 + Terminal + TeXShop 2.47]
중요한 것은 pdf viewer로 TeXShop 2.47를 쓴다는 점이다. .bashrc 같은 곳에 alias 를 정해놓으면, compile 하는 bash shell (Terminal)에서 바로 pdf 파일을 쉽게 부를 수 있다. 아래 보기는 simpdftex latex 은 simtex 으로, TeXShop 은 ts 으로 aliases 를 정한 경우이다.
alias simtex='/usr/texbin/simpdftex latex'
alias ts='open -a TeXShop.app'
처음 pdf 를 TeXShop으로 부르면 {table of contents}가 안보이는데, 이는 {TeXShop} -> {Preview} -> {Drawer}를 클릭하면 나온다. 이 역시 단축키로 저정해 놓으면 편하다.
PS) 현재 (2012년 8월) TeXShop Homepage 에서는 Mountain Lion을 위한 TeXShop v 3.11 도 존재하는데, TeXShop v 3.11 으로 pdf 문서를 열 때, 이상하게 source code를 위한 창도 함께 열리는 불편함이 있다. [TeXShop 다운로드] 바로가기
PPS) Snow Leopard 를 쓰는 내내, iTunes 와 Safari 를 제외한 그 어떤 softwares 도 거~의 업그레이드 되지 않았던 점을 생각하면, 이번 Preview 6.0 의 문제도 해결이 요원해 보인다.